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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눈두덩이 지방이식 제거 수술 부작용

김씨아저씨
작성 24.08.27 20:29:36 조회 8,536


눈꺼풀에 지방이식을했다가 잘못되어서 이물감 눈무거움 덩어리짐으로 고민하다가

다른병원에서 눈썹아래 절개로 눈두덩이 지방이식한걸 제거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극심하게 통증이있거나 모양이 봤을때 심각하게 울퉁불퉁하진않았는데..점점더 심해질까봐 걱정되고

눈부위라..시간이 지나면 석회화된단말도 듣고 불안해서 지방이식 부작용난지 6개월만에 수술을했네요.

지금은 제거 수술한거 많이 후회합니다. 제거 수술한 병원은 눈쪽 지방이식 제거로 좀 유명한곳이었어요.



첫번째로 눈썹아래로 절개하고 흉터는 시간지나면 잘 보이지도않는다고했으나..수술한지 1년이 훌쩍지난지금도
눈썹아래에 양쪽 2cm가량의 패인 칼자국이 있습니다. 조명같은데 아래서보면 더 심해서 그런곳을 못갈정도구요.

눈썹아래 바짝붙혀서 절개해야 그나마 흉터가 티가 안나는데 눈썹과 떨어지게 절개해놔서 더 티가나는것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눈썹절개위치를 어떻게 이렇게 해놓을 수 있냐 따지니 자기는 눈썹모양대로 잘 절개했다고 문제하나도 없다는데..보느사람마다 왜

저위치에 절개했냐고 물어봅니다. 절개 위치는 최대한 흉이 가려져서 덜보이는게 목적인데..눈썹 잘털난부분까지를 눈썹으로보면서

가려지지도 않을위치에 거기에도 털이나있으니 절개했다..이런입장인데 너무 실력없고 센스없고..말도 안되는 말인것같습니다.


두번째는 오른쪽 눈 지방이식 덜 제거 된것입니다. 본인은 이식지방만 잘 제거했고 문제없다고하지만..제거후 왼쪽은 제거전처럼 눈이 다시 꺼졌으나 오른쪽 눈은 별 차이가없어 눈이 짝짝이가 되었구요.

실제로 눈썹아래로 만져봐도 왼쪽은 더이상 만져지는게 없지만 오른쪽은 아이홀부분에 뭔가 걸리는게 있어요. 실제로 사진을봐도 짝짝이고 환자가 느끼는데도 제거 덜된거 당연히 인정안하고..

오른쪽 눈은 여전히 이물감이 있다없다 불편하다 제거가 덜된것같다해도 그냥 나는 이식한 지방만 잘 제거했다..뻐꾸기처럼 같은말만하며 외면하고있습니다.


세번째는 제거후 유착과 울퉁불퉁합니다. 수술전에도 그런이야기는있었고 푹꺼지거나 함몰된거없이 자연스럽게 제거한다하였으나. 왼쪽눈두덩이가 제거가 너무 된건지 어떻게 제거를한건지 눈두덩이가 부자연스럽게 울퉁불퉁하고 함몰된거같이 꺼져있습니다.

이부분을 따지니 또 당연히 인정하지않고 원래 제눈이 그랬다는데..ㅎ...30여년살면서 매일 본 눈을 제가 모를까요?
원래눈이 이랬다 너가 살성이 어쨌다. 수술후 부작용은 다 환자탓만하고 환자의 고통은 들여다볼 생각도 안하고 인정하지도 않는 그런 원장이더군요.

오른쪽은 덜제거 된대신 울툴불퉁 함몰 유착이없으나 왼쪽은 제거가 된대신 울퉁불퉁 함몰 유착이 생긴거죠..실력적인면에서 보이는게 중요한 성형외과적인 면에서..이게 맞다고 몰수 있을까 싶네요.

심지어 왼쪽이..오른쪽보다 제거가 더 되었다는거지 다 제거된것도 아닙니다..눈앞머리보면 지렁이같이 튀어나온부분이 아직도있거든요. 지방이식전엔 이런거없었고 후에 생긴거라 이것도 지방이식 부작용이었는데 수술후에도 그대로라 물어보니 나이 들어거 생긴거랍니다 ㅎ 30대가 1년사이에 노화가되서 저런게 생겼다는건지.. 저것도 제거하려면 돈내고 다시 수술하라네요.


네번째 부작용은 눈꺼풀 처짐과 주름입니다. 저는 수술전에 제일 걱정한 부분이 이 부분이기도했습니다. 아무래도 지방을 넣었다가 제거하는거기때문에 그만큼 볼륨이 줄고 늘어났다 빠지면서 살이 탄력이 쳐지고 주름이 생길까 걱정했어요. 늙어보일까봐요.

그래서 몇번이나 물었는데 대답도 귀찮다는듯이 손사레치며 그렇지 않다라고 했으나 수술후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빠질수록 눈꺼풀은 더 쳐지고 주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눈사진만 보면 30대 중반으로 보이지 않을정도예요.  이게 너무나 힘들어서..1년가까지 집에서도 자주 못나가고 우울증이 심했습니다.

후에 원장에게 처지고 주름진거 따지니 자기가 언제 100퍼센트 문제 없을거라고했냐.. 처지고 주름진거 싫으면 돈내고 처진피부 잘라내는 수술하라고하더군요.. 너무 화가나고 어의 없었습니다. 흉터도 1년지나도 티나면 책임지겠단식으로 말하더니 지금은 돈내고 레이저하라네요..ㅎ

지금은 우울증과 자살충동이 조금 나아지긴했지만..수술후 1년여동안 받은 스트레스 정신적 육체적 고통때문에 자율신경이 망가지고 여기저기 몸까지아프면서 주위에 인간관계도 끊기고 일상이 망가졌습니다.

그외에도 오른쪽 눈꺼풀 봉합을 재대로 안했는지 약간 사선주름이 생기기도하고  눈두덩이 자체도 피부가 거칠거칠해지는등 여러 불만족이있지만..흉터와 눈꺼풀 울퉁불퉁 짝짝이 등이 너무 큰문제라 신경쓰지도 못하겠더군요.

몇번이나 제거 수술한 병원을 찾아가 원장을 만나고 따졌으나. 다 자긴 잘못한거없다 너가 예민하다라는 태도로 이제좀 그만해라 너때문에 내가 수술하기가 싫어지고 그건 너가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거다라며 가스라이팅까지하면서..그냥 잊고좀 살아라..이런말까지 했습니다.

문제를 만들어놓고 부작용이 생겼는데 잊고 살라니..물론 돌이킬수 없다면 정신적으로 잊고 사는게 제가 덜 고통스러운 방법이겠으나..그걸 그렇게 만들어놓은 당사자가 피해자한테 지껄일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방이식자체는 좋은 수술이아닙니다. 수술자체를 하지마시고 부작용으로 제거할때도 신중하시길 바래요. 절개제거는 특히요...
흉터 안보일수가 없구요. 눈모양이 더 안좋아지고 부작용 생길수있습니다. 수술후 안구건조도 한동안 심했어서 안약이랑 안과를 맨날 다녔던 기억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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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수술실패사례는 1회만 작성 가능합니다. (중복작성 금지)

댓글 39건
* 비밀글 입니다.
24-08-28 10:47
* 비밀글 입니다.
24-09-06 19:54
병원이 병원답지 않네요 진짜
24-08-28 15:09
전 성형외과 2곳을 거치면서..2곳다 같은 태도를보고 성형외과원장은 의사가 아니라는걸 확신했습니다. 돈벌고 수술하지만 문제생기면 손절치니까요.
24-09-06 19:55
너무했다 이런병원은 알려져야 함.. 망해야 함.. 젤 짜증나는것은 성형병원은 다 책임을 환자한테 돌림.. 본인이 원래 살성이 그렇다, 원래 불균형이 돼서 그렇다,, 이렇게 말하는 병원은 가면 안됨...
24-08-30 19:50
맞습니다. 그럼 수술전에 그런걸 고지라도해야하는데 수술전에 걱정되어서 이것저것물으면 거를확률은 거의없다 걱정하지마라 괜찮다 하는데 그게 말장난이더라구요. 문제 생기면 내가 언제 100퍼 문제없을거라고 했냐 합니다. ㅎㅎㅎ
24-09-06 19:56
저도 하랴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24-09-01 05:09
저 파인걸 콜라겐 재생시킨답시고 레이저로 조지면 피부가 더 질기게 들러 붙어가지고 다른 수술하게 되면 그 부위를 결국 잘라내야 되더라고

나도 귀 켈로이드 땜에 레이저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레이저 땜에 피부를 제거해야 했음

무식한건 아닐테고 소비자 기만하는 의사들 너무 많어
24-09-01 09:05
* 비밀글 입니다.
24-09-01 18:22
* 비밀글 입니다.
24-09-06 19:57
저딴 실력으로 수술을 하다니
말종이네요
24-09-02 23:13
그런데 프라이드는 엄청나서 나한테 다들 고마워하는데 이러는 사람이 저뿐이랍니다 ㅎ
24-09-06 19:57
흉터가 걱정이네요ㅠ 병원은 무책임하구요!!
24-09-04 01:56
패인흉터로 남아서 걱정이예요..패인흉은 피부과에서도 치료를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않더라구요.
24-09-06 19:57
* 비밀글 입니다.
24-09-05 07:59
* 비밀글 입니다.
24-09-06 19:58
* 비밀글 입니다.
24-09-05 08:00
* 비밀글 입니다.
24-09-06 19:58
병원 진짜 미쳤네요...잊고살라니...
24-09-05 17:26
그걸..이꼴로 만든 원장이 할말은 아니지않나요..진짜..너무 화가나고..토할것같더라구요.
24-09-06 19:58
미친병원..사진보자마자 절개위치가 왜저래 싶었네요...눈두덩은 생긴대로 살어야하나봐요 필러도 부작용많더라고요...
24-09-05 23:37
저게 정상적인 절개위치랍니다...맞아요 눈쪽은 좀위험하고 부작용나면 힘든거같아요 지방이식이던 필러든요..필러는 오히려 실명위험도 있다고하네요..근데 제가 저병원에서제거 수술후 함몰된거 어떻게하냐하니까 필러하래요 ㅋㅋㅋ돈내고 ㅋㅋㅋ
24-09-06 19:59
저도 눈썹하거상 했지만 와 글쓴님 절개 부위 너무한데요? 전 눈썹라인에 해서 정면에서 볼 땐 티 안 나지만 말씀하신거처럼 조명, 햇빛 반사되는 곳 그런데선 너무 확 티나서 스트레스받구 이 수술 한거 후회하거든요.. 근데 사진을 보니 심지어 저 라인은 너무 눈썹 아래 동떨어져있어요… ㅜㅜ 에휴 어떻게 다른병원에서라도 회복방법 알아보셔요 ㅠㅠ
24-09-09 12:12
* 비밀글 입니다.
24-09-09 15:16
나 안와골절로 눈꺼풀 한쪽만 다 꺼져서 지방이식해야하는데…  너무 무섭다….
24-09-18 07:34
* 비밀글 입니다.
24-09-22 17:14
* 비밀글 입니다.
24-09-25 14:13
* 비밀글 입니다.
24-10-05 04:49
새살침 알아보세요 비싸지만 효과는 좋더라구요
24-10-05 21:29
병원어디에요? 이런 병원은 널리 알려져야할거같아요
24-10-16 16:37
진짜 무책임하네요;; 제가 더 속상해요
24-10-17 16:08
아이고ㅠㅠ 흉터가 너무 심한데...ㅠㅠ
24-10-18 07:47
싸이코 의사 오ㅑ케먾지
24-10-22 23:56
너무 충격받았어요…. 괜찮으신가요..
24-10-30 05:12
세상에 이 병원 어디인가요? 제발 피하고싶네요ㅜㅜ
24-11-06 00:55
저도 지방이식제거알아보고 있는데요.ㅠ병원 정보 좀 주세요.무섭네요ㅠ 힘내시고요.
24-11-13 06:49
* 비밀글 입니다.
24-11-20 08:03
아니 ...저게 말이되??ㅠㅠ맘 고생 넘 심하겟어...ㅠㅠ 괜찮아!?저기 어디 병원이야???
24-11-21 23:49
ㅜㅜ 병원정보 알수있을까요 ㅜㅜ
24-11-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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