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매교정은 안 했고 쌍수만 했는데 10년이 지금도 층진흉은 있어요 ㅎㅎ 저 같은 경우는 타고난 피부 자체가 약해 상처가 잘 안 아물어서 그런 듯 하고, 재수술 해봐야 그 또한 상처로 남을 듯 해서 안 건드리거 있어요. 그래도 화장하면 티 잘 안나구, 뭐 층 좀 지면 어때요 쌍수전보다 이뻐진 건 사실이니 ㅋㅋ 남친들은 쌍수한지도 잘 모르고 그래서 그냥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제가 이 글을 쓰고 열흘정도가 지났는데요 참 신기하고 감사하게도 눈두덩이 붓기가 어제부터 눈에 띄게 팍팍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열흘전보다 많이 나아진 상태에요. 여전히 단차는 있지만 내일, 낼모레 점점 좋아지는건 아닌가 희망이 생겼어요. 나중에 층진 흉이 남더라도 님의 경우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는 날이 저에게도 오겠죠~ 답글 감사드려요ㅎ
혹시 그 당시 눈매교정도 하셨나요? 전 이번이 재수술이였고 문제되는 눈은 처음으로 눈매교정 들어갔었거든요~ 재수술하고 눈 감았을때 눈꺼풀이 라인을 아예 덮는 현상으로 5일째때 봉합을 다시풀고 수정수술했고 이제 실밥 제거한지 일주일째입니다~ 또다시 수정때 살을 덜 절제해 위와 같은 층진눈인거죠. 한번 조기수정으로 이젠 2주안에 수정은 불가능하고 6개월뒤일건데 착잡합니다~
그게 눈매교정을 하면 보통 하는 수술법이 근육을 접는방식이라 절개라인을 눈두덩이살이 덮거나 저처럼 층이지는 등 단차가 생기는 일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다 그런건 아니고.. 그래서 흉이 안정을 되찾는 6개월쯤 지나서도 단차가 그대로면 그때 살을 절제하든 해결하는 쪽으로 as를 받기로 했어요. 님도 재수술때 단차 안생기게 해달라고 꼭 요청하세요. 님의 경우 눈매교정을 안했다해도 계단흉이 남아있는 모습이 안과의사눈엔 눈매교정했나?했을수도 있고요. 이번 일로 눈매교정은 정말 중증의 안검하수가 아니라면 모두에게 비추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눈교가 문제인듯해요. 애초에 문제되는 왼쪽눈만 아주 살짝 눈교하는거라 아무 차이 못느낄거라던 말을 아직도 원망합니다. 6개월뒤에 눈이 안정을 되찾고 그때 눈의 단차가 있는 부분을 절제하는 간단한 수술을 한다고 하니 님도 정 신경쓰이시면 한 번 알아보세요. 절개 수술보다 간단한 절제술이라고 합니다.
전 한지 3개월 다되어가고 절개 눈매교정도 했는데 계단흉이 좀 심해요ㅠㅠ 3개월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직 나아진 건 없네여 눈뜨면 티는 안나지만 감거나 내리깔 때 단차가 보이니까 좀 스트레스더라구요.. 고정을 쎄게해서 그런 거 같아요 아무튼 재수술하더라도 6개월은 기다려야하니 속상하지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