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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신논현역에 있는 병원에서 코 망한 후기

사스k
작성 22.04.02 18:09:32 조회 57,718

5년전 사고가 있은 후 사진

<5년전 사고가 있은 후 사진>


문제의 병원에서 3번째 재재수술한 사진

<문제의 병원에서 3번째 재재수술한 사진>


귀연골을 어떻게 꺼낸건지....

<귀연골을 어떻게 꺼낸건지....>




우선 전부 사실만은 얘기 할겁니다.
문제의 병원에서 수술은 2020년 10월에 했습니다.
5년전쯤 과거에 크게 사고가 있어서 코뼈가 6조각으로 골절 됐던
사고로 인한 수술이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건 힘들다는 의사 얘기 때문에 치료하면서 실리콘도 올렸음
여기서 마음에 안든 점 때문에 다시 수술하기로 한건데 일단 실리콘이 너무 불편했고, 비순각을 올리자는 말에 동의했었는데 너무 맘에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비전문의가 있는줄도 모르고 수술하게된 신논현역에 있는 병원에서 3년이 지나고 수술했는데
웃기는건 귀연골로 콧대를 높여주겠다는 말을 그당시 지식이 없어서 믿었다는 불찰이 있음(아무튼 병원 측 허위 상담)
수술하기로한 내용은
1, 실리콘 제거
2, 비중격 만곡증 바로잡기
3, 콧대 절골
4, 전에 했더 수술로 인해 코 안에 들어있는 흉살 또는 연골 제거
5, 비순각 낮추기( 들창코를 개선한다고 보면됨)
6, 콧대 1자
7, 서비스로 속쌍커플로 눈매 또렸하게 해주겠다고함 (원래 무쌍에 작은편이 아니여서 하기싫었는데, 절대 쌍커플보일일 없다고하여 전문가가 하자니까 믿고했음)
이렇게가 500들어감

이런 내용이였고 실장이 자기병원에서 수술했다는 남자분 보여줘서 "와.. 이분 잘되셨네요" 한 사진이 있는데
수술 당일 날 수술실 안에 그사람 사진이 붙어있는거임......그때 당시도 병원을 믿었음
수술 상담도 2번이나 더 하면서 원하는 코모양 그림으로 그려 연애인사진 보여줘, 눈 뜨는 힘 약해서 라인 진짜 얇게 잡아야한다.
불안한 마음에 여러차례 얘기했고 실장은 전부 알겠다고 하였음 근데,,,,,,수술실에는 이름도 모르는 남자 비포 에프터 사진 붙어있었음

수술이 끝났을때도 의산데 어련히 잘 하셨겠지
다 잘될껴야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는데, 2주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들창코가 엄청 심하고,
비중격만곡증 휜거는 그대로 휘어있고 콧대 1자로 해달라고 한건 버선코가 되어있고, 5년전 수술때 들어있는 연골에 귀연골까지 중첩시켜서 코끝이 실제 방울토마토만해지고 그렇게 되도 병원에서 붓기라고 시간지나면 다 괜찮아 진다는 말 믿었음
육안으로 봤을때는 절대 좋아지질 않을거같지만 걱정해도 현재로서 재수술할수있는것도 아니기에......

2달 뒤 붓기가 많이 빠지니까 병원에서 잘못한 점 인정하면서 재수술 해주겠다고함
콧대 1자로 해달라고 한거 반버선 만든거는 어떻게 못하고 비중격만곡증이랑 비순각 낮추는거 코 안에 흉살이랑 중복으로 들어간 연골 재거하달라고 했음 (여기서 또 웃기는건 6개월 지나고 재수술해야하는데 2달만에 했다는거임)

그리고 또 2주정도 지나가는데 코 휜게 더 휘고있는 거임.......스트레스란 스트레스 다 받으면서 코 안 확인해보니
무슨 거즈 같은게 좁쌀만하게 코 안쪽에 있길래 걱정되서 다음날 출근도 못하고 병원감
병원에서 거즈가 아니고 실이라는데 2주에서 3주면 녹는 실이라 얘기 안했다고한다.
수술 방식 얘기 안해주고 진행하는병원이 어딨냐니까 다른병원도 그런거 얘기 안해준다고 한다.
내가 너무 따지고 들고 매일매일을 카톡에 전화에 계속 컴플레인 거니까. 어떤 남자 연결해주더니 그남자랑 1시간 가량 싸웠음(말안통함)
 결론은 6개월뒤에 재수술 해주겠다임 6개월이 지나고 제발 진짜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재재수술 받음
달라진거 없음. 대신 코 밖에서 보일 정도로 흉살이 튀어나옴. 가서 따지고 화내고 다 해봤는데, 환불 불가능에 무조건 6개월 뒤 재수술 해주겠다는 말 뿐입니다.

그 후 병원에 대해 조사해보니까, 산부인과 의사고 수술 실패했다는 사람들 엄청 많고 구글 뉴스 기사에도 실리고 과거 역삼동에 성형외과 정리하고 신논현역에 다시 차린거였더라고요 역삼동에서는 진료비 거짓 청구했다는 뉴스 기사도 발견했습니다.

이런 글 보고나니까 다시 재 코를 맡기는건 말도 안되고 전화해서 산부인과의사 라면서요? 하고 물어보니 당황하지도 않고 그게 왜요?
라고 함........더 이상 이 병원은 논리적인거나 인간적인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결국 쌍커플도 붓기빠지면 속쌍커플된다는 말만 믿고있는데 최근에 이제 막 알게된 친구가 저에대한 얘기하다가 쌍커플 진하시다고 했음 결과적으로 뭐하나 제대로 한게 없음

이제 다른 병원 찾고 있는데 수술비용 1000넘어가거나 우리병원에서는 힘들고 대학병원가시라는 의사들 견해 나옵니다.
진짜 그때 당시에는 절망적이고 자괴감들어서 내 인생은 왜 이모양일까 매일매일을 우울함에 빠져 살았는데,
맨탈 잡고 극복해서 재수술할 병원 찾고 있습니다.
비록 대인기피증은 얻었지만 어떻게하겠습니다. 제 팔잔가 보다 하고
재수술은 정말 신중하게 고르는 중입니다.

같은병원 피해자분들 글 보면서
저도 용기내서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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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64건
* 비밀글 입니다.
22-04-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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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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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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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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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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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6:13
고생많으셨어요 ㅠㅜ
22-04-08 12:07
ㅠㅠ감사합니다
22-04-08 16:14
와 힘내시길 바랄게요
22-04-08 12:47
감사해요
22-04-08 16:14
* 비밀글 입니다.
22-04-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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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6:13
힘내세요
22-04-08 13:43
감사합니다
22-04-08 16:14
* 비밀글 입니다.
22-04-08 13:52
* 비밀글 입니다.
22-04-08 16:14
아이고 ㅠㅠ 마음 고생 심하시겠네요 ㅜㅜ
멘탈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ㅠㅠ
22-04-08 17:12
감사합니다ㅠㅠ
22-04-08 23:07
* 비밀글 입니다.
22-04-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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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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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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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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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23:09
ㅇ ㅟ 버요
내일까지 결정을 해야되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22-04-08 23:11
조금이라도 미심적이면 안하는게 맞고요
너무 결정을 빨리 내리시는거 아닌지 싶어요.
제가 본 친구중에 3년동안 상담받고 수술한 친구있는데 그친구가 수술 진짜 잘됐어요.
저는 금방 결정하고 망한 후에야 그친구가 현명한거였구나 했죠
22-04-08 23:14
* 비밀글 입니다.
2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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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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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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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0:32
저도 지금 수술 알아보는중에 있는데요
죄송하지만 병원 이름좀 알수있을까요
22-04-09 00:32
* 비밀글 입니다.
22-04-09 00:33
감사합니다
힘내시길요~~
22-04-09 00:34
감사합니다
22-04-09 00:50
* 비밀글 입니다.
22-04-0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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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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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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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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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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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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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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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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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4
힘내시길 바래요ㅠㅠ저따위 양심없고 환자를 환자가 아닌 돈으로만 보는 병원 의사는 진짜 사라져야 하는데...이런 행태가 말도안된다고 봅니다!!
22-04-09 11:59
조만간 변호사도 만나보고 상담비용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고소하는 방향으로 알아볼겁니다.
22-04-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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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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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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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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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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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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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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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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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23:47
헐… ㅠㅠ 진ㅉㅏ 미친병원 아닌가요?? 여기 어디에요???ㅠㅠ
22-04-09 22:30
* 비밀글 입니다.
22-04-09 23:47
아이고.. ㅠ 진짜 마음아파 이 사진이랑 글들 정리하고 올리면서 속이 얼마나 썩어 문드러졌을지.. 거기에 성형에 쏟은 시간, 돈, 까지..
22-04-10 00:00
ㅠㅠ직장 옮기려는 타이밍에 수술한건데 이직한곳에서 자리잡기도 전에 재수술때문에 그만두고 겨우 또 직장 구해져서 일시작하려는데 또 재수술해야되서 또 그만둬야되고모아둔 돈 성형하는데 다시 다써야하고... 또 구직활동해야하고 자리는 언제 잡고 돈은 언제 모으고 결혼은 언제 해야할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제 돈 먹은 병원 웃고 있을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아요...하....
22-04-10 00:10
저도 죄송한데 병원 정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22-04-10 01:16
* 비밀글 입니다.
22-04-10 01:17
멋있는 코였는데.. 힘내세요 !
22-04-10 02:09
감사합니다
22-04-1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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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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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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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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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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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04:56
* 비밀글 입니다.
22-04-11 00:37
정말 너무하네요ㅠㅠㅠㅠ
혹시 성형외과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22-04-10 10:55
* 비밀글 입니다.
22-04-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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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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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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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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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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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0:38
진짜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ㅜㅜㅜ 인생끝났것 아니니까 희망을가져봐요 그리고 혹시 병원 이름이 어케될까요?
22-04-10 17:12
* 비밀글 입니다.
22-04-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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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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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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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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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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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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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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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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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02:03
실례가 아니라면 어디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22-04-11 04:27
* 비밀글 입니다.
22-04-11 16:27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셔서 의사의 진정성있는 사과와 합당한 대우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미적인 부분도 마음의 상처도 빨리 아무시길...
22-04-11 05:06
감사합니다ㅠㅠ
22-04-11 16:28
* 비밀글 입니다.
22-04-11 10:19
* 비밀글 입니다.
22-04-11 16:28
이 병원 어디야..? 진짜 화나겟다ㅠㅠ 쓴이 맘 너무 상햇겟디만 멘탈 잘 잡고 끝까지 이겨보자궁...
22-04-11 15:36
* 비밀글 입니다.
22-04-11 16:29
* 비밀글 입니다.
22-04-11 15:42
* 비밀글 입니다.
22-04-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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