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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성형에 욕심이 부른 화...

김정민
작성 18.03.16 11:47:02 조회 72,608

저는 2년전에 안면윤곽하고 코 하고 전에얼굴보다 참 많이 예뻐져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윤곽수술은 턱뼈가 좀 짝짝이로 되서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예뻐졌고 , 코도 너무 자연스럽고 높지 않게 됐지만 사람들이 아무도 수술한 거를 모르고 완전하게 돼지코가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말랑말랑 하고 ,, 암튼 아무도 제가 수술한걸 몰랐어요 심지어 남자친구도 제가 수술한거라하니까 웃기지말라고 ㅋㅋㅋ 만져보고는 인정할정도요.. 암튼 코가 연예인 처럼 예쁜코는 아니었지만 그냥 제 이미지에 맞는 둥글둥글한 코였던거죠 ..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평범한 애였는데 길가다가 남자들이 번호도 물어보고 ,, 한참 수술빨받고 예뻤을때는 진짜 길거리만 나서면 세네명이 막 쫓아왔어요 (자랑이라고 욕하지마세요 지금은 그예쁘던 얼굴을 다망쳐놔서 너무 그리워서 그런거니까요 ...) 엄마가 가게를 하시는데 가게 손님들이나 어른들도 다 너무 예쁘다고 며느리 삼고 싶다고 그럴정도구 .... 문채원 같은 이미지였어요 엄청나게 화려하고 예쁜 미인은 아니지만 수수하면서 복스럽게 예쁜 ... 누가봐도 자연미인같은 ...

근데 정말 욕심이 화를 불렀죠 ...
너무 수수하고 착한 얼굴이라 좀 화려해지고 세련되지고 싶었어요 ...수술 2년지나니까 원래 했던 코가 좀 쳐지기도 했고 ....
그래서 한달전에 코,지방이식,무턱수술을 했는데 ...
정말 죽고싶어요 .... 한달이 되기전까진 얼굴이 이상해도 그래 붓기려니 ...좀만 더 참아보자 하고 위로했는데...
2/1날 수술하고 이제 한달지났는데 제일 친한 친구도 제얼굴 보자마자 '너어떡해....' 이러고 엄마는 저땜에 삶의 의욕마저 잃으셨어요 .. 가뜩이나 너무 보수적인 집이라 저 수술할때마다 정말 집지붕이 날라가도록 싸우다가 엄마도 거의 포기상태시거든요 .. 그래도 엄마말씀이 저번에는 니가 그러고 수술을 하고 왔어도 솔직히 속으론 예뻐져서 그렇게 까지 화가 안났다고 ... 근데 이번엔 진짜 어떡하냐고 ...

저얼굴이 정말 표독스럽고 인조티나게 변했어요
 인조티나도 예쁘면 말을 안하겠어요 ... 어느정도 그런거 바라고 그병원에서 한것도 있으니까요 ..
근데 옆모습은 정말 예술이예요 .. 말그대로 그림같아요 ..... 너무 인위적이죠 ... 이걸보고 누가 사람코라고 하겠어요 인형코지 ....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옆모습붙잡고 화보찍을것도 아니고 ...
거기다 지방이식떄문에 이마가 무거워서인지 미간에 깔아놓은 알로덤떄문인지 눈매도 사납게 변했어요 .... 눈매때문에 지금 더 미치겠어요 ... 이마는 원래 넓었는데 인형이마처럼 볼록 하진 않았어도 신민아 이마처럼 자연스럽고 예뻣거든요 다들 이마 백만불짜리라고 ... 근데 지금은 이마가 옆으로 너무 넓어보이고 저희엄마가 '대빡이마'라고 하시네요 ..... 실장한테 물어보니까 지방은 백프로 빠진다고 온찜질 많이해주라고 하는데 ....

그담은 코 ... 옆모습까지는 그래.. 인위적이라도 참고 넘어가겠는데 ... 코 비주가 비뚫어요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인정하면서 재수술해준다는데 자기가 잘못해놓은거라곤 안하고 코가 아물면서 양쪽이 잡아당기는 힘이 달라서 기운거라네요 ... 비주 비뚫으니 콧구멍 당연히 짝짝이이구요 ..
그리고 코를 너무 무리해서 올려놓아서 그런가 왜케 콧구멍이 보이는거죠 ...? 이전에는 콧구멍이 안보였거든요 지금 콧구멍이 훤히 다보이는데 진짜 천박해보여요 ....

그리구 고양이수술 한것도 지금 센터가 비뚫어져서 다시 잡아야 한다네요 ... 센터 비뚫어진거때문인지 콧날개 한쪽이 축 쳐졌어요 원래도 비대칭 있었지만 사진찍을떄빼고 육안상으로는 몰랐거든요 친구들도 가족들도 .. 근데 지금은 아예 코한쪽이 축쳐져 내려와있어요 .. 그리고 고양이 보형물떄문에 코가 더 퍼져보이는것도 같구 ㅠㅠㅠㅠ이거때문에 인중이 더 길어보이는거 같은데 이글 읽으신 분들중에 고양이 수술 하신 분 없나요 .. 아니면 했다가 제거하신 분들이요 .. 의사말대로는 이거 제거하면 코 균형이 무너져서 안된다는데 ... 너무 부자연스럽고 이물감 느껴지고 .... 차라리 전에 약간 돌출되보이는 입매가 더 편안해보이고 귀여워보이네요 ...

또 무턱.. 이건 정말 백퍼 제거할거예요 .... 이거 제거하면 탈나나요 ?? 턱살이 뭉개진다거나 ...
어울리지도 않는 턱에다 해놔서 정말 하관이 가관이예요 최홍만 같이 커보여요 .....


이외에도 너무너무 할말이 많은데 울다 지쳐서 뭘 더이상 묻고 싶지도 넋두리 할 자신도 없네요 .....
그냥 위로라도 해주세요 .......
원래의 내 코가 너무 그리운데 늑연골에 알로덤에 코에 너무 무리를 많이 해놓은거 같아서 구축같은 거 올까봐 제거하기도 무섭고 ..이 무리해놓은 코가 몇년뒤에 코 무너질까봐 또 무너지면 얼마나 흉칙할까 생각하면 너무너무 무섭고 ... 그냥 전에 코대로 살걸 내가 왜 이랬나 정말 발등을 찍고 싶어요 .... 저 정말 외모에 민감한 성격인데 이러다 죽을거 같아요
 친구들 못생겼어도 자연스러운 얼굴보면 너무너무 부럽고 ... 자연미인으로 태어나 곱게 늙은 우리엄마보면 너무 예쁘고 .. 난늙어서 김수미 처럼되면 어떡하나 싶고 ....
재수술은 군말 없이 해준다고 하는데 재수술 받는 것도 너무 무서워 죽겠어요 .. 의사말대로 코가 당기는 힘이 균형적이지 않아서 코가 비뚫어진거라면 재수술때도 그러지 않으란 법이 없는거잖아요 재수술 해준다고 해도 너무너무 무서워서 죽겠어요
 돈도 벌어야 하는데 벌써 2월부터 쉬고 있고 .. 지금 얼굴이 밖에도 못다닐정도라서 보나마나 5월(재수술날짜)까지 쉬어야 할텐데 ... 그럼 또 거의 7월까지 방콕해야되는데 ..재정적으로도 너무 피해고 ... 제가 서비스업에 종사해서 이얼굴로 도저히 일은 못할거 같고 .. 모아둔 돈은 다떨어져가고 엄마한테 손벌리자니 진짜 염치없어서 죽을거같고 .. 지금 그동안 사놓은 명품가방들 다 처분하고 있네요 ..근데 이마저도 잘팔리지도 않네요 ...

아 충격적인건 저 저번에 재수술 상담하러 갔다가 의사가 소리지르면서 쫓아냈어요 ㅋㅋ 진짜 고래고래 지르면서 .. 같이간 저희 친척언니가 저얼굴 망쳐놓은거에 집에서부터 좀 화가나서 첨부터 얼굴이 이게 뭐냐고 좀 강하게 뻣대고 나가긴 했는데 .. 거기에 의사가 원래 코모양이 이랬다면서 , 수술후에 거울을 너무 자주보다보니 그런게 눈에 띄는거라면서 나가서 실장이랑 전에 사진 보고 다시 들어오라고,, 그러다가 저희언니가 그게 말이되냐고 성질내니까(화나게 생겼잖아요 차분히 설명해줄 생각을 안하고 나가서 예전 얼굴 사진 보고 오라니), 의사가 다혈질 확 일어나면서 '나가!!!!!!!!!!!!!!!!!!!!나가라고!!!!!!!!!!!!!!!!!!!!!!' 막이랬음 ㅋㅋㅋ얼마나 크게 소리르 질러대는지 실장들 다 들어오고 .. 밖에 환자들 다 놀라서 쳐다보고 .. 저 진짜 어이없고 놀라서 그자리에서 벌벌 떨었어요 ㅋㅋㅋㅋㅋ 환자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치는건 봣어도 의사가 이러는건 정말 ... 이런 병원에서 제가 어떻게 재수술을 맘편히 받겠어요 .... 진짜 의사 어이가 없어서 ........ 물론 저희 언니도 첨부터 화낸거 잘못이지만 얼마나 속상하면 그랬겠어요 자기 가족 얼굴 망가진거땜에 얼마나 화가나면 .... 그리고 저 이병원에다 돈천 썼거든요 .... 돈천 쓰고 얼굴 망가지고 .. 화안나는 사람이 비정상 아닌가요 의사가 그런것도 이해못해주고 .. 정말 인성부터가 잘못된 사람인 거 같아요
 저도 수술한두번해 본사람도 아니고 , 안우길걸 가지고 우기진 않아요 .. 안될걸 가지고 예쁘게 해달라고 하지도 않구요 .. 그래도 적어도 이전코보다는 예쁘게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잖아요 돈천 받았으면 ... 근데 아무도 주변에서 예뻐졌다고 하는사람이 없으니 .. 혀만 끌끌차고 ...

그렇게 난리 치고 나와서 상담실장이랑 다른 방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또 다른방에서 환자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 또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있고 ..
아놔 이병원 정말 잘한다고 해서 간건데 치료받으러 온 환자들 보면 다 여기서 하고 맘에 안들어서 또 재수술 a/s받는 환자들이고 .. 그래서 맨날 보던 얼굴 또 봐요 병원가면 ... 그래서 그렇게 환자가 바글바글한건지 ...
원래 해줬던 환자a/s + 신규환자.. 이래서 바글바글한가봐요 ....

맘같아선 재수술도 싫고 환불받고 다른 병원 자연스럽게 해준다는데 가서 하고 싶은데 .. 환불은 죽어도 어렵겠죠 동의서 이런것도 다 썼으니까 ...
과실상으로 잘못됐다고 할수 있는건 코비주 삐뚫어진거 고양이 보형물 센터 삐뚫어진거(근데 이것도 회복과정중 그럴 수도 있는거라고 의사측에선 주장함) 이정돈데 이런걸로 환불받을 수는 없겠져

 지금은 그냥 두달뒤 재수술 날짜 기다리면서 더 나아지기를 ,
그리고 아직 한달밖에 안되서 붓기가 많이 남아있다는 실장말을 한줄기 희망으로 삼으면서
 지금은 이렇게 난리 울고불고 해도 지금보다 한달더 뒤에는 정말 예뻐져서 지금 이렇게 난리 친건 병원가서 사과할 수 있는 상황이 왓으면 좋겠어요 ...
근데 성형 한두번 해본 사람도 아니고 ... 붓기까지 어떻게 나아질수 있어도 이 못되지고 천박해진 이미지는 도저히 나아질거 같지가 않아요 ...

그리고 지금 수술을 망설이시는 분들 .. 뜯어말리고 싶어요 코수술 한번 건들면 몇년간격으로 계속 해줘야 하구요 ... 건들떄마다 모양도 이상해져요 수술비용도 올라가구
 정말 누가 코모양 보고 너 코가 왜이래 이러지 않는 이상 예뻐질라고 하는거면 하지 마세요 ...
너무너무 후회해요 ... 나이 먹어 늙어서 미에 대해 포기할때까지 정기적으로 코수술을 해줘야 한다는 점도 그렇고 ..
요즘 기술이 발달되서 성형 수술 잘되서 예뻐진 사람 참 많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 사진 올려놓은 후기보면 진짜 성형수술 완전 떙기죠 저도 그랬어요 맨날 연예인 사진보고 어딜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까 이런거 궁리하면서 ... 엄마가 성형중독이라구 ... 왜냐면 저는 지금까지 한 수술중에서 실패의 맛을 못봤거든요
 근데 엄마가 하신 말씀이 있었어요 .. 수술 부작용중 1%의 확률이 너한테 안오란 법이 없다 .. 엄마 말씀대로 이번에 그렇게 된거예요 ..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온 사람들은 다 잘된케이스니까 올린거예요 .. 그 수면밑에는 성형망해서 고통받는 사람이 더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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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2건
긴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ㅠㅠ
19-02-02 04:34
긴글잘읽었습니다 ,,저도 피부 레이저 잘못된것도 너무우울하고속상한데 참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이겨낼수있어요 얼굴은 껍데기일뿐이니까요 행복해져요
19-02-03 01:23
에후.. 힘내요 그마음잘 알아요 저도 괜히 더 욕심내서 고쳤다가 예전얼굴이 너무 그립고 화나고 슬프네요 매일 예전얼굴 사진 보고 후회하는데 어쩌겠어요..욕심이 화를 불렀는데..진짜 과거로 돌아가고싶어요
19-02-05 04:37
에휴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속상하실까같아요.....
19-02-05 18:01
아이고 .. 상심이 크시겠네요 ㅠ ㅠ
19-02-05 23:26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의사가 참..어떻게 저런게 의사를 하고 있는지ㅠ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이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을 거예요 힘내셨으면 좋겠네요ㅠㅠ
19-02-06 02:18
힘내셔요~
19-02-07 01:14
* 비밀글 입니다.
19-02-08 22:09
. 수술 부작용중 1%의 확률이 너한테 안오란 법이 없다 .. 엄마 말씀대로 이번에 그렇게 된거예요 ..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온 사람들은 다 잘된케이스니까 올린거예요
이말이너무공감대고 오늘하루종일울다가 지쳐서지금일어낫는데 또눈물이나네요ㅠㅠㅠ누가힘내라거하는것도싫을정도로우울햇는데 같이 방법을찾아보자 힘내자는말바께안나오네요ㅠㅠㅠㅠ
19-02-09 00:37
힘내세영,,ㅜㅡㅜ
19-02-09 20:21
힘내라는 말 밖엔 드릴말이 없네요
19-02-09 23:01
힘내십시오...
19-02-11 17:46
이뻐지려고했는데 오히려 그전얼굴보다 이상해지면
진짜 너무속상한거같아요.. 저도 눈재수술알아보고있어요ㅠ
힘내세요!
19-02-12 17:47
힘내세요ㅜ ㅜ 제가 다 속상하네요
19-02-15 01:54
글만 읽어도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후처치 받고 좀 나아지셨나요..? 힘내란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ㅜㅜ
19-02-16 00:52
힘내세요.. 꼭 재수술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19-02-19 20:10
재건기원할께요!ㅠ
19-02-21 08:42
힘내세요ㅠㅠㅠㅠ
19-02-21 09:19
힘내세요..ㅠㅠ
19-02-23 03:23
힘내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19-02-25 12:21
ㅠㅜ차도가있길바랜요
19-02-26 00:56
힘내세요!
19-02-27 16:33
힘내세요 ㅠㅠ상심이 크시겟네요
19-02-28 17:44
힘내세요
19-03-01 11:33
힘내세요
19-03-01 12:10
힘내세여...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면안돼는데
19-03-01 16:25
힘내세요......
19-03-02 20:57
힘내세요ㅠㅠ! 다 잘 될거라고 믿어요
19-03-03 01:10
힘내세요. 다 잘되실거에요.
19-03-03 19:10
ㅠㅠ힘내세요,
19-03-04 16:59
힘내세요... 진짜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잘 되실겅에요!!
19-03-04 19:17
정말 많이 속상 하셨겠어요.. 글 읽으면서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고, 지금 당장은 어렵고 힘드시겠지만요! ㅠㅠ 붓기 빠지는 것도 보고, 붓기빠지는 약도 사드셔보시고.. 경과 보시면서 재수술 잘 마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19-03-07 10:15
성형망해서 고통받는사람들이 더 많다는말에 공감이가네요ㅠ힘내세요! 잘되실거에요!!
19-03-07 12:11
힘내세요..
19-03-08 05:28
진짜 힘내세요 ㅠㅠ 맘고생이 이루 말할수 없을듯..
19-03-10 18:44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힘내시길 바랍니다ㅜㅜ
19-03-12 10:36
저런.....힘내시길 바랍니다ㅜㅜ
19-03-13 10:02
잘읽었어요 ㅠㅠ 저도 욕심을 부려서 지금 너무후회합니다,,
코수술6년되니까 구축이와서 구축코만 했음됬는데 병원에서 콧볼축소를권하길래
믿고 했더니 이미지 완전변하고죽고싶어요 ㅠㅠ 안했어도 괜찮았었는데요..휴 힘내세요...
19-03-14 11:56
글읽는네네 너무 화나요 ㅜㅜ 원래코모양 탓하는거 어이털리네요 원래코모양 맘에안들어서 수술하는거아니냐고요
19-03-15 14:42
하~ 정말 이런글 읽으면 수술이고 뭐고 다 하지말고 그냥 사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다들 더 이뻐지려고 수술받는건데 자격도 없는 놈들이 돈받아먹고 사람을 이렇게 실망을 안겨주는게 어디 있습니까? 이런 병원은 다시 가지마세요.  그실력이 재수술한다고 더 잘하겠어요?  사람이 우선이니 공짜라고 자꾸가면 얼굴만 더 안좋아지고 더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그러니 엄마한테 잘 말씀드리고 돈이좀 들더라도 정말 잘하는데 잘 알아보시고 그쪽으로 재수술하세요.  그리고 이런병원은 널리널리 알려서 다시는 수술못하도록 하는게 복수예요.
19-03-19 00:57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ㅠ 정말 수술 잘 되서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 다 보상받으시길 바래요 정말 기도합니다
19-03-19 02:23
힘내세요..
19-03-20 14:54
어디서 받으신거세요? 에고 속상하시겠어요..ㅜㅜ아휴...힘내세요....
19-03-24 21:03
힘드시겠어요..그마음 이해갑니다..너무하네요 정말 ㅜㅜ 힘내세요
19-03-24 23:30
힘내세요..ㅠㅠ 자연스럽게 재건할 수 있는 병원 만나시길.. 마음이 아프네요..
19-03-26 01:31
코 자연스럽게 재건하는 곳 있어요ㅠㅜ
마음 추스리시고 재수술 다시 받을 수 있는 시기에
문의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우울해하지 마시고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 하지 마시고
예전얼굴 꼭 되찾을거라는 희망갖고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19-03-27 12:20
정말 뭐라고 위로의 말씀 드려야할지모르겠어요 ㅠㅠ 다만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꼭 괜찮아지실거예요,,, 다 괜찮아지실거예요...
19-03-27 16:21
정말 이런글 보면 남일 같지 않아요 ....ㅠㅠ 진짜 양심없는 쓰레기 의사들 정말 많아요
19-03-28 01:57
힘내세요.. 다 괜찮아지시고 마음이 평온해지시길 바랍니다 ....
19-03-28 09:20
의사미쳤나요어떻게...그럴수가...ㅠㅠ힘내시길바랄게요...
19-03-28 15:34
* 비밀글 입니다.
19-03-29 11:49
긴글 잘읽었습니다 힘내세요....
19-03-30 11:43
힘내세요.....ㅠㅠ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19-03-31 04:10
아이고... 힘내세요ㅠㅠㅠ 저는 수술무서워서 몬하고있는데..
힘드신분들보면 정말 손대면 안될거같아요ㅠ
힘내시고 잘되길 바랄게요..!
19-04-01 12:15
그 1%가 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술대에 오르는거같아요ㅠ
19-04-03 03:15
수면 밑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공감햐요 ㅠㅠ
19-04-04 23:16
힘내세요...
19-04-06 18:41
힘내세요ㅠㅠ
19-04-06 21:09
힘내시길..
19-04-07 16:18
너무 마음 아프네요.. 힘내세요..
19-04-08 21:48
어떡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힘내세요..
19-04-11 20:06
기운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ㅜㅜㅜ
19-04-13 22:57
힘내세요 ......
19-04-14 04:19
힘내세요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질꺼에요
19-04-15 23:27
* 비밀글 입니다.
19-04-18 13:17
ㅜㅜㅜㅜㅜ
19-04-18 21:08
힘내세요  ㅜ 정말 이런 글로는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정말 그런 병원은 두루두루 소문내서 망하게 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ㅠㅠ
19-04-21 20:09
와...맘이찢어지내요진짜 ㅜㅜㅜㅜ
19-04-22 05:48
ㅜㅠ 속상하시겠어요. 요즘 광고도 너무 많고... 좋은 선생님 만나기 참 어려운거같아요
19-04-23 18:05
힘내세요...의사들은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수술망치면 나몰라라라는 태도인지
19-04-23 20:50
힘내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19-05-03 17:46
햄내세요 ㅠㅠㅠㅠ
19-05-04 02:41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19-05-05 16:33
힘내세요!! ㅠ
19-05-17 12:00
힘내세요 잘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19-05-17 21:09
님~ 읽다보니 저랑 상황 비슷해서 올마나 힘드실지 ㅠ 저 3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 병원 피하게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힘내세요 ㅠ
19-05-20 09:02
아 ㅜㅜ 힘내세여..
19-05-23 18:04
힘내세요 ㅠㅠㅠ 응원할게요
19-05-25 19:35
힘내세요..응원할게요
19-06-08 15:49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19-06-12 23:12
긴글잘읽었습니다 ㅜ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ㅠ
19-06-14 19:40
아이고오...
19-06-15 22:57
아... 긴글 읽으면서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저는 눈 재수술 앞두고 있는데 코도 고민했거든요. 너무 욕심부리지 말아야겠어요. 용기내서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9-06-17 13:56
힘내세요ㅜㅜ
19-06-19 19:35
힘내세요 ㅠ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19-06-21 21:39
저도 부작용에 대해서 더 생각해봐야겟네요 잘되시길빌어요~~
19-06-22 03:30
ㅜㅜ아이구.. 힘내세요.. 좋아지실거에요..
19-06-23 18:32
여기 올라오는 사례들 보고 있으니까 정말 양심없는 의사들 많은거 같네요 힘내시길
19-06-24 15:56
* 비밀글 입니다.
19-06-26 02:08
힘내세요 저도 여기 조금 저기 조금 더 고치면 예뻐지겠지 생각드는데 이런글보고 마음 고치네요
19-06-27 14:13
이분 무섭네요;; 이글에선 여자분 같은데 다른글에선 남자분 사진올려놓고 자기 안면윤곽 하고싶다고, 이글 이랑 같은날 거의 같은시간에 글올렸어요;; 소름끼쳐...
19-06-30 19:54
힘내세요 ㅠㅠ 성형은 정말 많은 고심끝에 내려야하는 부분인것같아요
19-07-07 19:54
힘내세용ㅠㅠ
19-07-16 15:32
어느병원인가요? 힘내세요
19-07-16 22:17
힘내세요..코는 자리 잡기까지 오래 걸린다니.. 부디 좋아지시길..
19-07-20 14:49
근데 안면윤곽한건 괜찮으세요?
19-07-27 23:15
저도 코 재수술 알아보고 있어요...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ㅠ저도 지금 그렇거든요..병원 정보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ㅠㅠㅠ??
19-07-29 11:08
저랑은 다른케이스지만 정말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정말 잘되실꺼예요!
19-08-01 03:37
그 의사도 진짜 성깔 장난아니네요 무슨 저런식으로 에휴 진짜 힘내세요ㅜㅜ
19-08-01 05:08
마음이 아프네요... 의사는 자기 책임 부장하려고 소리지르고 ㅋㅋㅋ 찔리니깐 소리지르는거에요
19-08-0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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