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해주실 때 상담 실장님이 너무 너무 친절하셔서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도 과하게 강요하시지 않으시고 믿음이가요

윤곽 2종 상담하러 감. 원장님이랑 상담하는데 약간 내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시는 느낌? 난 그냥 내 얼굴형이랑 잘 어울리는 대로 원장님께 맡기고 싶었는데 원장님은 약간 나의 취향에 맞춰서 해주시려고 하셨음. (나보다 원장님의 미감을 믿고 맡기고 싶다면 비추. 내가 정해 가야 함) 그리고 사실 광대랑 사각턱(윤곽2종)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앞턱도 추천해주심 사각턱만으로는 정면 효과를 내기 어렵고, 내가 턱 폭도 줄이고 싶다고 하니깐 추천하신듯 (필러 녹이고 앞턱 2mm정도 전진하기로 함) 그리고 내 얼굴뼈랑 여러 성형 전후 사진 보여주시면서 화면에 그림도 그리시고 직접 거울로 이만큼 깎일거다라면서 손으로 가리면서 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심 <수술> 마취 전에 얼굴 디자인하는데 나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심.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 전에는 보지 못했음. 그러나 수술 끝나고 난 직후, 실밥제거나 경과볼때 항상 얼굴은 비추심. 내가 생각한 의사선생님 그자체인듯. 무리하게 수술하려고 하는 분도 아니신 것 같고, 영업용 멘트도 안 날리시고 진중하게 임하셔서 선택했고, 그 결과에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