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원장님께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늘 당일이고 붓기는 거의 없는편, 녹는 실을 사용해서 따로 실밥 풀러갈 필요는 없고 일주일 뒤에 경과 학인하러 가요! 눈밑이 아직 꺼져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진다고 해요

수술한 지 어느덧 두 달쯤 지났네요.
저는 눈밑지방재배치, 여자친구는 비절개 쌍꺼풀수술을 같이 했어요.
처음엔 서로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어색했는데
지금은 둘 다 결과에 꽤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30대 들어서부터 눈 밑 꺼짐이 심해지고
항상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그래서 큰 마음먹고 수술했는데, 지금은 확실히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어려 보이는 느낌이에요.

초반엔 멍도 조금 있었고, 붓기도 1~2주 정도 갔는데
지금은 전혀 티 안 나고 완전히 자연스러워졌어요.
회사 사람들도 “요즘 피곤 안 해 보여” 이런 얘기 종종 해줘서 괜히 뿌듯합니다.

여자친구는 비절개로 했는데, 처음엔 붓기가 좀 있어서 걱정했어요.
근데 한 달 정도 지나니까 라인이 진짜 자연스럽게 자리 잡더라고요.
지금은 화장할 때 라인이 딱 잡혀서 눈이 훨씬 또렷해졌어요.

제가 보기에도 티 안 나고, “원래 저랬던 눈 같아” 싶은 정도라서
여자친구도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과한 요구 없이 눈에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나 이런걸 바로 캐치해주셔서 좋았어요. 결국에 불필요한 시술을 권유하지 않고 필요한 것을 바로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