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쯤 유안나 원장님께 매몰 받았음. 그 당시 세네곳 발품 팔았는데 절개는 무섭던 내게 유일하게 매몰이 가능하다고 해주셨던 의사셨음. 자연스러운걸 추구하시는분이셔서 내가 원하는 니즈를 최대한 들어주시되, 안전한 방향으로 이끌어주심. 그 결과 진짜 너무 이쁜 인형눈이 되었음..! 5년쯤 지나니 한쪽눈 한땀이 풀려 재방문 함. 근데 아직 이쁘다고 더 풀리면 오라하심. 7년쯤 지나니 두땀 풀려 다시 감. 아직도 이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 정도면 할 수 있을거라 하심. 추가로 코 상담도 받았는데 이쁘다고 하지 말라 하심. 보통 성형외과에서는 환자가 원하면 다 들어주는편인데 유안나 선생님은 마치 친구이자 기족처럼 진짜 필요한 수술만 권하시는 것 같다고 느낌. (이런 성형외과 의사는 진짜 보기 드문 것 같음) 지금까지 유안나 선생님께 세네번의 상담을 받았었는데 권위적이거나 지쳐계시거나 성의 없으신 모습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음. 친절함과 전문성 심지어 안정성까지 갖추신분!! 그래서 이번에 안나쌤께 다시 눈을 맡기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