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갔을때 엄청 꼼꼼하게 상담해주셔서 인상깊었어요 중국,일본등 해외에서 오는 분들도 있어서 그런지 통역가분들도 계시고 상담직원분들도 어느정도 외국어를 하시는것 같아서 해외에서 올정도면 실력은 믿을만하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다들 친절하시고 시설도 깨끗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만족했던 시술은 기미,주근깨 레이져였는데 정말 깨끗해져서 아직도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아랫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점점 바빠지면서 원장님 뵙기가 힘들어지고 시술받을때 눈을감고있기 때문에 시술해주시는분이 계속 바뀌고 어느 의사분인지 설명을 해주셔도 잘못알아들어서 집근처로 가게 되더라구요 ㅠㅠ
여러 임상경험으로 본인 머릿속에 데이터가 많고, 타고난 미감이 좋으신 분 같았어요. 저는 라미체 아주 오래 다닌 지인소개로 가서 첫상담은 이분에게 꽤 자세히 받았는데 미감이 좋으셔서 이분이 직접 해주신 시술은 매우 결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게… 제가 필러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 절대 안 하겠다고 했는데 이분이 제 앞볼에 필러 딱 0.몇cc만 넣으면 너무 좋아질 얼굴이라고, 싫으면 공짜로라도 해주겠다고 했던 거였어요ㅋㅋㅋ 그만큼 미학이 확실하고 자기확신이 있는 의사 분이었어요. (그럼에도 전 필러를 안 했고 지금 와서 조금 후회하고 있지만요ㅋㅋㅋ)
하지만 작년쯤부터 라미체 가도 대표원장님 얼굴 보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시술할 때마다 닥터가 바뀌고 누군지도 모르는 게 증나서 안 가게 되었습니다ㅠㅠ 이분을 라미체에서 볼 수만 있으면 참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