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3개월차인데.... 주위사람들이 다 옛날이 더 낫다고 하면 뭐... 성형 실패라고 보면 되는거지?ㅎㅎ
다들 내 얼굴보고 놀래. 얼굴이 너무 상했대ㅋㅋㅋㅋㅋ
입 닫으면 좀 괜찮은데 입 열면 합죽이 느낌 상당해... 이가 안쪽으로 들어간 느낌.
이는 애초에 상태가 쒯이어서, 벌어질대로 벌어지고.... 합죽이 더 심해질까봐 교정도 아직 시작도 못했어...
나같은 미세돌출입의 경우는 안하는게 맞는것같아.
난 다 좋은데 항상 입이 좀 에러였어. 물론 많이 튀어나온것도 아닌데
입이 좀만 들어가면 완벽할것같았지.
뒤늦게 이런 수술이 있는것을 알고 상담하러 갔다가 무슨 시장에서 물건사는것마냥
혹해서 계약금 걸고 나와서 결국 수술행 그때의 나를 후회해 너무너무.
의사의 적극적 권유에 혹해서....에휴 내가 진짜 무슨 입만 넣으면 연예인 될줄알았나봐 미쳤었는듯.....
말린 입술 펴진다고 했는데 물론 조금 펴졌어.
그런데 새부리마냥 웃겨졌어. 팔자주름 너무 심하고 ....
시간을 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