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수술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ㅎㅎ 처음엔 회복이 오래 걸릴까 걱정도 많았는데, 지금은 일상생활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처음 수술 결심했을 때만 해도 부정교합이랑 긴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제는 거울 볼 때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은 주변에서 진짜 예뻐졌다, 라인이 너무 자연스럽다, 얼굴이 훨씬 작아졌다 이런 말들을 자주 들어요ㅎㅎ 그럴 때마다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옆모습이 확실히 짧아지고 턱선이 매끈하게 정리돼서 머리를 묶어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얼굴이 길어 보여서 머리를 내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묶어도 얼굴 비율이 예쁘게 잡혀서 마음에 들어요. 이빨도 가지런해져서 웃을 때 예전처럼 입을 가릴 필요가 없어요. 자연스럽게 활짝 웃을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아요ㅎㅎ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고, 표정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붓기는 이제 거의 다 빠져서 얼굴선이 확실히 자리 잡았어요. 양악이라 붓기가 오래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빨라서 놀랐습니다ㅋㅋ 지금은 화장도 자연스럽게 먹고, 사진 찍을 때도 수술 티가 전혀 안 나요. 오히려 주변 사람들은 “어디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는데 훨씬 세련돼졌다”고 해줘서 뿌듯합니다. 요즘은 먹는 것도 거의 제한 없이 다 가능하고, 체력도 완전히 회복된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전에는 사진 찍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사진 찍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ㅎㅎ 전체적으로 회복 속도도 빠르고 결과도 만족스러워서, 지금은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붓기가 완전히 다 빠지면 얼굴 라인이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아서 기대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