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때부터 주걱턱 때문에 옆모습이 사진에 찍히면 보기 싫었고 종종 턱으로 놀림도 받았어서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되면 양악수술을 해야겠다 다짐했었습니다
수술하고 2주일 정도는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신기하게 딱 한달 정도 지나니깐 완전 괜찮아지더라구요. 음식은 2~3개월차부터는 웬만한건 다 먹었던 것 같고 8개월차인 지금은 못 먹는 음식이 없습니다 ㅎㅎ,, 붓기는 이제 100% 빠진 것 같고 수술 직후에도 붓기는 별로 없던 편이라 붓기로 스트레스 받진 않았어요!
양악 수술하고 나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구 가족들도 변화가 드라마틱하고 예뻐졌다며 좋아해주고요 제가 먼저 말하지 않으면 수술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돼서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덕분에 옆모습으로 당당하게 사진도 찍고 얼굴에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