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김종윤 원장님한테 수술 받은 친구 따라서 똑같이 수술한 5개월차 후기에용 ㅎㅎ저는 긴 얼굴과 코 옆 꺼짐 때문에 몇 년 동안 계속 고민만 하다가, 시술로는 도저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아 결국 큰맘 먹고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여 병원은 제 친구가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먼저 수술을 했는데 걔가 진짜 너무 많이 예뻐져서,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용기를 내서 다른 병원은 방문할 필요성도 없이 이유구강으루 바로 달려왔습니다ㅋㅋㅋ
1개월 차에는 저녁쯤 되면 붓기가 조금 빠지는 것 같다가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다시 얼굴이 빵빵해지고, 그게 계속 반복되었어여 특히 왼쪽은 얼굴 전체적으로 붓기가 많고, 오른쪽은 앞볼 쪽으로만 붓기가 남아있어서 비대칭으로 붓기가 빠지는 게 조금 답답했어요. 그래도 붓기 빨리 빼려고 붓기약이랑 호박즙을 챙겨 먹으면서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2개월 차에는 그동안 스크류가 거슬려서 답답했는데 드디어 제거하게 되어 너무 편했었어요 밑에 깊게 박힌 스크류를 뺄 때는 솔직히 조금 아팠지만 참고 견뎠습니다. 이제 밥도 씹어 먹을 수 있고, 잇몸이랑 볼 쪽에 신경이 돌아오는 건지 하루 종일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었어요ㅠㅠ 치아도 전체적으로 아픈 시기가 있었는데, 한 달 차부터 약 2주 정도는 치아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3개월 차에는 드디어 웨이퍼 착용이 끝났습니다. 이제 연한 고기는 편하게 씹을 수 있게 되었고, 입도 전보다 훨씬 크게 벌어져서 손가락 두 개 반 정도 들어갔었습니다 아직 볼이랑 인중 쪽에 살짝 붓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수술 초기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4개월 차에는 수술한 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는 사실이 실감나더라구여 글고 드디어 병원에서 음주 허락이 떨어져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주 한잔을 했습니다ㅎㅎㅎㅎ 그동안 못 먹던 고기나 아몬드도 이제는 문제없이 씹어 먹을 수 있고, 먹는 즐거움이 돌아오니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현재 5개월 차인 지금은 양악 붓기가 많이 빠지면서 이제 진짜 최종 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여 붓기가 빠지고 나니 얼굴 윤곽이 훨씬 또렷해지고, 그전에는 잘 안 보이던 얼굴 라인도 깔끔하게 드러나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붓기가 빠지면서 약간의 처짐이 살짝 보이긴 하지만, 덕분에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이 살아나서 오히려 더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탄력 유지를 위해 울써마지 시술을 받아 더 탄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너무 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얼굴도 예뻐지고 먹는 것도 자유로워지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몇 년 동안 긴 얼굴로 고민하며 스트레스 받던 제가 이제야 조금은 해방된 기분이에요~~ 저처럼 얼굴형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유구강외과 방문 추천드립니다 그럼 5개월차 후기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