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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부모님의 반대 끝에 결국 양악했어요!
쥬디디
작성 24.02.17 18:25:29 조회 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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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Dr. 이석재






어렸을때 부터 부정교합이여서 치과 갈때마다 하고싶다고 부모님께 말했지만 항상 반대하셔서 커서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지고 있었는데 고등학교때 교정하고 아래 튀어나온 치아는 넣어둔 상태로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다가 얼굴만 보면 다른 사람과 다른 옆모습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결국은 수술을 하게 됬습니다. 여러 병원 검색해보다가
유튜브에서 와이구강안면외과라는 곳을 알게 되었구 하루에 수술을 한번만 한다는 문구를 보고 바로 상담잡고 수술예약까지 바로바로 진행하게되었어요
예전에 교정한거 때문에 수술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셔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문제없이 수술 가능하다고 해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ㅜ
그렇게 양악수술과 윤곽3종(광대+사각턱+앞턱)을 1월 22일에 했습니다!


수술 첫째날
예전부터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수술이라서 병원가는 내내 너무 설레는 마음뿐이고 떨리거나 불안한 마음(원장님이 수술경험도 많고 자부심도 강하셔서)은 없었습니다.
준비물은 엉덩이 쿠션이랑 목베개는 병원에 구비되어있어서
거울이랑 충전기만 챙겨갔어요
간단한 상담을 마치고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혈압, 체온, 술전 피검사까지하고 수술대로 올라갔어요. 자고 일어나니까 병실 침대에 누워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찻날은 아픈건 하나도 없고 그냥 숨이 안쉬어져서 그것만 너무 불편하지 다른 불편한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움직임 하나하나 너무 조심스러워서 호출벨을 많이 누른게 간호사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요 밤새 혈압측정해주시고 얼음팩도 수시로 갈아주시고 불편한건 없는지 케어도 너무 잘해주셔서 힘든 첫날을 보낼수 있었던거 같아요

수술 둘쨋날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줄, 원장님이입안 피호스도 빼주시고 웨이퍼라는 장치도 착용해주셨어요 붓기케어도 해주시고 첫째날보다는 숨도 그나마 잘 쉬어지고해서 병원 돌아다니면서 산책도 했습니다
확실히 처음만 버티면 두번째 부터는 수월한거같아요!
이제 물도 먹고 뉴케어도 주셔서 먹고 처음엔 먹는게 살짝 어렵고 힘들었는데 그새 요령이 생겨서 천천히 먹을수 있었어요.
이틀날은 쉬다가 물, 뉴케어 먹고 30분정도 걸어다니고 쉬고 반복이였습니다
중간에 원장님이 오셔서 상태 봐주시고 앞에 실장님분들도 불편하지않게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라고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걸어다닐수 있었어요

셋째날 (퇴원)
10시쯤 링겔들을 다빼고 이제 퇴원할 준비를 합니다
전날에 퇴원 후 주의사항, 처방약 종이까지 받은 상태라서 옷만 후다닥 갈아입고 간단히 정리하고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원장님이 병실오셔서 얼굴체크 해주시고 저는 보호자없이 퇴원이여서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집갈때 조심히 가라고 걱정해주셨어요 병원 바로 밑에 있는 약국에 들려서 처방해주진 약 구매하고 택시 불러서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도착 후 약간 허기져서 병원들어가기 전에 구입했던 뉴케어먹고 병원에서 주신 냉찜질팩으로 찜찔하면서 쉬었어요!
저는 양악하고 광대 윤곽도 같이해서 턱보단 광대가 더 부은 느낌이였어요
퇴원하고 나서는 병원에 있을 때보단 확실히 붓기가 더 올라온거 같았어요 일주일동안 붓고 지나고 나서는 서서히 내려온다고해서 찜질 열심히 해주고 산책도 30분씩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넷째날
광대쪽 실밥 때문에 물들어갈까봐 씻기 무서웠지만 더는 안될거같아 씻었습니다
씻을때 어지럽다는 분들도 계셔서 앉아서 샤워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거 없이 잘 씻었던거 같아요
이날도 어김없이 뉴케어먹고 산책하고 중간에 편의점들려서 마시는 요거트먹고 산책하고 쉬고 반복이였어요
원래 잘 안붓는 체질이라서 붓기걱정은 안했는데 역시 뼈를 건들이는 수술이라서 날이 갈수록 붓기가 올라오는 느낌이었어요
자고 일어나면 엄청 부어있고 얼음팩이랑 산책도 열심히 해줬습니다
멍도 오른쪽에만 살짝 나있어서 멍 걱정은 없었어요

수술하고 8일이 지나고 첫 진료날
광대 실밥풀고 엑스레이 찍었어요!
이제 양치할때 웨이퍼 빼고  칫솔질도 할수있어서 너무 상쾌했어요 이날은 본죽가서 미음으로 포장도 해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수술도 너무 잘됬다고 하시고 마스크쓰면 거의 일반인 수준이라서 수술한티도 하나도 안났어요!
나온김에 1시간 넘게 산책도 부지런히 해줘서 더욱 붓기가 빠진 느낌이였어요 아직 볼에 사탕붓기랑 광대쪽 붓기 잔붓기가 남아있지만요 ㅠ

그리고 어느덧 2주차가 되고 입안 실밥도 풀었어요
실밥 풀때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저는 참을만한 아픔이였습니다 그냥 살 꼬집히는 정도?? 이제 자극적인 음식도 먹어도된다고 하셔서  라면 면 다 가위로 잘라서 후루룩 마셨어요 ㅠㅠ 2주만에 먹는 자극적인 음식이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ㅠㅠ
붓기도 어느정도 빠지고있고 이제 잔붓기만 남은 정체기 같아요!
주변에서도 너무 잘됬다고 얼굴 작아졌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수술은 너무너무 만족입니다 ㅠㅜ
얼굴에 대한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사진도 옆모습안보이게 찍고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제는 누가 막 찍어도 피하지 않을수있을거같아요
예전엔 제 나이처럼 안보이고 항상 나이 많아보인다는 말 많이 듣곤 했는데 수술하고나선 오히려 동안이라고 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ㅠ
다른 사람이랑 다른 얼굴형이나 옆모습때문에 어딜가든 주눅이 많이 들었었는데 양악수술을 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높아지고 별나지 않고 남들과 비슷한 얼굴이 되서 너무 만족합니다
경과일
25 일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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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19:43
24-02-22 15:21
24-02-24 17:08
24-03-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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