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하고 내가 산책을 좀 꾸준히 해서 그런지
하루하루 조금씩 붓기가 빠지는거 같긴하거든
지금 수술하고 붓기가 남아 있는 상태인데도 수술 전에 비하면 얼굴 크기가
확 줄어든거 같긴해ㅋㅋㅌㅋㅋㅋ
내가 수술 전에는 완전 긴 오이형 얼굴이었음..^^
병원 알아볼 때 진짜 열심히 손풀 팔고 유튜브로 알아볼 수 있는 병원들은
유튜브 영상도 많이 보면서 병원 골랐는데 잘 정한거 같아
예전부터 긴 얼굴, 넓은 하관, 주걱턱 느낌 이런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
어쨌든 지금은 좀 살만한거 같아
수술하고 첫날에는 머리도 좀 아프고 조금 힘들긴 했는데 무통 마취 때문인가
그렇게 아프진 않더라. 코는 정말 잘 막혀서 수술날에 챙겨갔던거 오트리빈 뿌리면서
버텼음. 나는 보호자 없이 수술 받았었는데.. 야간에도 당직 간호사분이 잘 챙겨줬어
어쨌든 입원하다가 퇴원하고 일주일차 때 다시 경과보러 갔는데
붓기 케어도 해줬고 이 시점부터는 입술 붓기도 좀 가라앉으면서 괜찮아지긴 하더라
단지 이 때 부터는 웨이퍼를 껴서 그런지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참을만해
딱 1주일차까지는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조금 살만하면서 붓기 빠지는게 느껴져
예사들이 보기에는 나 수술 잘 된거 같아??ㅠ 부끄럽긴한데 사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