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멋모르고 시작해서 너무 후회하는 사람중 한명이야...
애초에 교정의 필요성도 잘 못느낀채로 부모님 강요로 시작했었거든
교정 내내 그냥 빨리 교정기 떼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어
무서운 것도 싫어서 비발치로 진행했고 그래서 오히려 입이 돌출입이 되었어 (원래는 그냥 평범했음)
의사가 치아 중심선도 안맞추고 한쪽 앞니는 더 튀어나온 채로 마무리지어놔서 웃을때 치아 비대칭이 너무 잘보여
그땐 끝나서 마냥 좋아했는데 지금 몇년 지나고 외모에 관심 생기고 나니까 너무 후회되더라
그때 더 깐깐하게 따지고 체크했으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