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랑 올세라믹 10개 시술한 사람입니다. 그전에 교정도 했었구요.
자기치아가 최고랍니다. 한번 건들면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게 치아입니다.
코나 눈처럼 재수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대로 평생 살아야 합니다.
초기비용도 많이 들지만, 치아삭제 후, 개인차에 따라서 만성이시림이나
치근염증, 치근흡수를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피해자분들 마니 알고있음)
저 역시 치근에 염증 생겨서 임플란트 갈뻔했고, 지금은 살려냈습니다.
그러나 한번 더 염증 생기면 임플란트 해야돼요. 시술한 치아 자주 깨집니다.
저는 거의 유동식으로 식사하는데도 깨져요. 강도가 그리 세지 않습니다.
치아성형 하신 분들, 괜찮다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저 역시 네이버지식인에 강추한다고 글쓰고 다닐만큼 좋았습니다.
그러나 치근염증 생겨서 병원가보니 1~2년된 염증이라고 하더군요.
치아성형 시작전, 엑스레이와 씨티에는 염증 없었거든요.
그 시기를 거슬러보니 염증이 발생예상시기가 치아성형한 시점이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치아성형으로 한번씩 아팠던 사람들...
그리고 저보다 더 많이 아픈 사람들 주기적으로 만나고 한답니다.
모두가 욕심내서 한건 사실이고 이미 이렇게 되어 버렸기 때문에
치료 제대로 하고, 아프지 않게 살자고 다시금 마음 먹은 것이지...
누군가가 한다 그러면 말리고 싶네요. 말 그대로 인생이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