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Life
실견적
이벤트

[양악] 양악 약 10년차후기(그냥 일상글)

rookie6221
작성 20.12.20 16:17:53 조회 1,418

오늘 가입하고 등업도 해야할 겸사겸사 일상글 수준으로 작성합니다. 전 2011년 경에 양악을 했고 당시 상악이 돌출되고 얼굴이 길어보이고.. 웃을 때 윗니가 도드라져보이는 얼굴이어서 활짝 웃으면서 사진을 못찍는게 늘 컴플렉스고 스트레스였습니다.
교합도 맞지 않았는데 교정만으로는 이 모든게 한계가 있어서 결국 교정+양악으로 대공사를 하게되었구요. 지금은 당시의 병원은 없어졌지만 원장님들은 다른데 다 계신 분들이라 사후관리에 문제없이 지내고있어요. (사실 뭐 부작용? 비스무리한게 난적도없어서 다 끝나고 찾아가본적도없어요 ^^;)
교정은 치과에서, 양악은 연계 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 선생님께 받았고, 사실 수술 후 한 반년은ㅋㅋㅋ 다시 생각하면 내가 왜 이고생을 모르고 섣불리 결정했을까 할 만큼 힘들긴했습니다. 붓기가 늦게 빠졌던 것도 있는데 순전히 제 체질이었구요 ㅜㅜ 근데 자리잡고 난 다음에는 정말... 가족들이 다 수술 안했으면 어쩔뻔했냐 할 만큼 얼굴형이나 모든게 드라마틱하게 잘 변했고, 부작용이나 통증 없이 잘 지내고있어요.
아주 가끔 컨디션이 안좋을 때 누웠을 때 턱 맞닿는 부분이 콕 쑤실때가 있는데 일년에 한두번 오는 일시적 일이구요. 또 뭐.. 교정+ 수술한 뒤로 큰 음식을 이로 잘라먹기를 조심하는 등 처음엔 아플까봐 했던 일들이 이젠 습관이 되어서 일상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수술 후 자리잡고 새로 만난 사람들은 제 입으로 말하기전에는 양악했다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하더라고요.
 수술을 독려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술이 꼭 필요하신 분들이 장기적인 후기가 궁금하실까 싶어 남겨보았습니다. 큰 수술인 건 맞고 비용, 체력, 그리고 단기 멘탈적으로도 꽤 힘든 수술입니다 저야 시간이 오래 지나서 이렇게 말하는거고요. 신중히 선택하시고 모두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보고계신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이동하기
스크랩+ 0
rookie6221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12건
후기 감사드랴요 .. 양악 생각중이거든요ㅠㅠㅠ
20-12-20 18:18
정보글 감사합니다~ ^^
20-12-22 22:22
감사합니다혹시 어느병원에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20-12-23 17:49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어디서 하셨나요?
20-12-24 02:42
혹시 살처짐은 없으셨나요?
20-12-24 02:45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20-12-25 13:55
양악 합죽이 증상은 없으셨나요?
20-12-28 00:53
후기 감사합니다
20-12-30 00:35
저도8년정도되었는데 혹시 아래쪽 볼부위같은쪽이 피곤하거나하면 자주 붓지 않으시나요? 수술전에는 안그랬는데 수술하고서 유독 그부위가 자주 붓는다는 느낌을 받네요.. 핀제거를 해야하는지..
20-12-30 11:45
* 비밀글 입니다.
20-12-31 20:43
후기 너무 감사드려요 ㅠ 너무 부럽네요 저도 해야해서ㅠㅠ
21-01-03 20:22
후기 감사드려요 저두 얼굴이 긴편이고 해서 양악 때문에
글들 많이 읽어보는듯 합니다
21-01-10 19:46
병원 이벤트 더보기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