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6일째인데요..
얼굴이 심하게 부은 정도는 아니지만 좀 부었어요.
엄마는 얼굴이 다른 사람 같다고 이상하데요 ㅠㅜ
제 몸에서 나온 지방량이 47cc라고 들었거든요.
그럼 아마도 그 양을 다 넣진 않았겠죠?
2차까지 대비한다면 30-40cc 넣었을텐데..
(수술후 아직 의사 샘을 못 만났었어요)
그거 양 많이 넣은 건가요?
저는 이마,관자,옆광대,눈밑,귀족 약간씩 넣었거든요.
사실 병원에선 지방주입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전 이마하고 관자가 신경쓰여서 하는김에 다했는데
이거 지방 안빠지면 어쩌죠?
전 볼살이 있는 편이어서 볼만 안 넣고 다 약간씩 넣었어요.
먼저 하신분들~ 생착률을 떨어뜨리는 방법 좀 갈켜 주세요..ㅜㅡ
사우나 가면 좀 나아진다고 하던데, 사우나도 가고
초음파마사지 같은것도 좀 하면 생착률이 떨어 질까요?
사실 지금 얼굴은 부기도 부기지만 얼굴이 넘 많이 땡땡해졌어요. 마치 지방덩어리 같아염.
제발 이 지방들이 하루빨리 꺼졌음 좋겠어요 ㅠㅠ
참..참고로 지방이식 생각하시는 분들께 정보를 드리면요.
제가 지방이식하고 나니까 예전 대학교1-2학년때 페이스라인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옆광대가 나이가 들면서 꺼져서 페이스라인이 좀 망가진것 같았는데 모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하튼
페이스라인은 정말 어렸을때처럼 됐어요.
글구 전 지방에서 했는데 서울서 넘 비싸게 주고 하지 마세염~
지방에도 실력있는 샘만 만나면 괜찮을듯.. 지방하고 서울하고 거의 2-3배 가격 차이가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