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밥 풀르고 왔는데, 생각보다 별 안아프던걸요? ^^ 정말 걱정했었는데... 그보다 더 큰 수술도 했는데, 실밥하나때문에 걱정하다니... ㅋㅋ
그리고선 서비스차원에서인지 맛사지실에서 맛사지도 해주더라구요.
한 50분가량 받은거 같는데 느낌 꽤 좋더라구요. 제대로 맛사지 받아본 적은 처음이라... ^^;
머.. 이게 붓기관리맛사지라나? 아무래도 사각턱 수술과 함께 근육과 협부지방을 제거했으니, 정돈해주는 차원해서 맛사지 받으면 좋을거 같네요.
근데 담부터는 맛사지 받으려면 돈 내야한대요. 원하면 맛사지 받으라던데... 싸게해서 3만5천원에 해준다는데, 이번에 수술하면서 많은 돈을 써서 부담되네여...
필링하구, 맛사지 크림 이것저것 잔뜩바르고 기계로도 해주고... 암튼 돈만 있음 몇 번 더 받고는 싶은데...ㅜ.ㅡ
오늘 의사쌤이 보시고는 붓기 많이 빠졌다고 하시더군여.. 근데 저녁때는 진짜 많이 빠져두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퉁퉁 부어있어요.
양쪽 볼에 왕사탕 두개 문거같은 느낌이랄까?
글구 의사쌤이 땡김이 해주면 좋을거래요. 굳이 꼭 해라~가 아니라 하면 좋다~ 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다들 수술후에 땡김이 꼭 하나요?
병원에서 파는 건 8만원씩이나 하더군여.. 외제품으로 살색인데 넘 비싼거 같아요.
굳이 병원에서 살필요는 없을거같구, 땡김이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기냥 인터넷쇼핑몰에서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어떤 땡김이가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