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을 만져보면 약간 각진 부분이 남아 있어서 정말 이것땜에 의사랑 언쟁도 많이 했는데요..
재수술 이야기 하고..마취비용 80만원 내면 해주겠다..
뭐 암튼 이런식으로 이야기 흐르다가 내가 6개월 후에 그럼 경과 확실히 보고 다시 찾아오겠다..하고 병원문을 나섰었어요~
사랑니 뽑아야 해서 최근에 턱 X-ray를 찍었죠..
그 사진을 딱 본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한쪽은 둥글 한쪽은 각이 남아 있었어요..눈으로도 비대칭(?) 암튼 양쪽 모양이 다른게 확인이 되었죠..
아무래도 다시 사진 찍어서 병원 가봐야 겠어요~
네이버에서 최소절개 검색해서 가장 답변에 많이 언급된 곳을 갔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다 브로커였던듯..
비싼돈 주고 했는데 재수술 생각하니 암일이 참담하네요
그 병원에서 재수술은 하기 싫고 다른병원에서 하려는 돈이면 유럽여행을 하는데..ㅠ.ㅠ
암튼 다들 병원 신중히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전 다시 사진 찍어서 원장과 정면대결을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