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술하고 제일 힘들었던게 전신마취였어요ㅠㅠ수술하신분들이 전신마취때메 목이 찢어질것처럼 아팠다고 하셨을땐
사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막상 제가 전신마취 깨니까 머리도 너무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고ㅠㅠㅋㅋ
마취가 체질에 안맞는지 저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수술하고 3일차까진 온 얼굴이 부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거외에 회복하는 과정에선 정말 다행스럽게도 크게 힘든 점 없었어요
물론 수술하고 한달까진 광대부분이 쪼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두달정도되니 자연스럽게 사라졌구요
지금은 입도 어느정도 벌어져요! 물론 아직 확 입을 벌릴 순 없지만ㅎㅎ
사실 제가 수술한 병원이 가격대가 좀 높아서 고민 많이 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예산을 넘어가서..그래서 좀 저렴한데서
수술할까 생각도 하긴 했는데 얼굴뼈는 잘못 건드리면 되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에
제일 꽂히는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다행히 결과도 잘 나오고 다른 부작용도 없어서 전 너무 만족해요. 오랫동안 컴플렉스였던 부분도 해결돼서 좋구요ㅎㅎ
겨울되면 윤곽 알아보시는분들 많은 걸로 아는데 다들 성공적으로 수술 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