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턱끝이 길어서 t골절수술했구요.
그 당시 코디쌤이랑 상담하는건 없었구 의사쌤이랑 상담을 다 했었어요. 의사쌤은 전반적인 제 얼굴형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구 원래는 양악을 해야하는 얼굴이지만 턱끝만해도 충분히 얼굴개선이 될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부작용이라고 하면 이차각이 살짝 생긴다고도 말씀해주셯고 티는 거의 나지 않는다 요런식으로 솔직하신 편이고 과잉진료없이 있는거 그대로 말씀해주시는게 좋았어요^^
수술하고나서 턱이 아픈줄 알았더니 턱은 아픈거 없구
혓바닥 안이 아팠어요ㅜㅜㅜ
저는 아픈거 보다 배고픈게 승리한탓인지 그날 저녁에 죽먹고 그 담날 바로 해장국에다 부추전 한접시 뚝딱했는 기억이 나네요. 소독하는게 젤 귀찮고 아프기도하고 힘들었네요ㅜㅜ.그리고 얼굴압박하는것도 주셨는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수술하고나서 일주일동안은 계속 착용하다가 나중엔 하루에 몇시간씩만 끼고 잘때끼고 그랬네요..ㅋㅋㅋ붓기는 양쪽볼에 사탕 하나씩 물었는정도였는데 이게 언제 빠지나 안빠지는게 아닌가 계속 걱정했는데 몇개월 지나니 붓기 빠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신경이 6개월 이후쯤엔 서서히 돌아온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1년 반이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아주~~~~가끔이긴 한데 저도 모르게 침흘리고 턱쪽에 침이 흘렀는지 감각없고 지금은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저는 이 선생님한테 수술한게 지금 생각하면 만족스럽네요. 자연스럽게 잘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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