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후기작성하다가 궁금한 점들이 너무많아서 이번엔 궁금한 질문들만 모아서 작성을 하려고 노트북을 켰습니다.
제 게시물 보시면 아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붓기가 너무 심하게 부었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걱정이 컸습니다. 그만큼 병원에 자주 내원하면서 붓기주사와 항생제도 열심히 맞았구요.
하지만 병원의 좋은 원장님의 관심과 사후관리 덕에 저는 슬슬 제 얼굴을 찾아갔고 지금은 멍과 붓기가 실제로 굉장히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가 실밥을 풀기 며칠 전 제 입안에서는 실밥을 통해 출혈이 있었고 병원에 내원했을 때 고인 피가 실밥을 통해 나온거라며 저를 안심 시켜 주셨습니다.
원장님 께서는 입안에서 일어나는 피는 몸으로 흡수되지만 피고임은 염증을 만들어내는 또 다른 거름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셔서
그 부분이 너무 무서웠고 현재 3주차 까지 약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틀 전에 자다가 제 볼 한쪽이 살짝 붓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출혈이 있었던 볼은 반대쪽)
지금은 계속 그 상태로 멈춰져서 붓기가 빠지지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출혈이 있었던 곳이 더 부었었다면 자고 일어나서는 그 반대가 더 부었습니다.)
주저리 글을 쓰게 되었는데 혹시 저랑 같은 증상이 있으셨던분 있으시면
많은 댓글 바랍니다..
(살짝 부은 듯한 볼쪽에 타들어가거나 뜨거운 열감은 없고 그냥 붓기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