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 쓰네여ㅠㅠㅠ
진짜 한참 정보 얻구, 예뻐지고 싶어서 이 곳 저 곳 정말 열심히 손품, 발품 팔았었는데
어느덧 성형한지 벌써 1년을 앞두고 있네요!
그간 정말 바쁜 삶을 살아왔어서 제가 성형한 사실 조차 잊고 살았어요
1년 전 성형하기 전 날까지도 진짜 너무 무섭고 정보들도 많이 얻어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핸드폰을 그렇게 붙들고 살았었는데 ㅎ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귀여운 추억이였네요!
부작용이랄 것 없이 정말 자연스럽지만 어떻게보면 화려하기도 해서 이미지 변화는 확실하게 있었고
바뀐 얼굴 느낌에 맞게 화장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이것저것 새로운것도 시도해보고
예전부터 하고싶었던것도 배우면서 잘 지내고 있었어요
솔직히 한꺼번에 성형을 했던 터라 조화롭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제일 크게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성형하길 잘했다 느낄 정도로 ! 만족 하고 있어요.
감각 다 느껴지고 불편한곳 없는것도 감사하고 있구요ㅠㅠ
근데 워낙 제가 욕심쟁이라 또 여기하고싶다 저기하고싶다 하는 부분들이 제 눈에는 보이기 시작하지만 :)
이 부분들은 급하게 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차차 해결할 예정이에요ㅎㅎㅎ
아무튼 1년전 오로지 제 만족을 위해서 수술을 결정한거 였는데 생각해보니 수술하고 성격도 은근 달라진거 같고 그래요ㅋㅋ
실력있는 원장님 잘 찾아서 니즈 파악 제대로 해주고 무리하게 수술만 안하면
내적부분도 그리고 외적부분도 좋은쪽으로 많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당
후기는 종종 써보겠다고 했었는데 또 그게 안됐었네요
저는 잘 지낸다 생존신고 겸 후기 써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