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형식으로 그때그때 느낀것들을 옮겼습니다 그래서 반말이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 경험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사각턱 1종만 입안 점막으로 절개해서 받았습니다
붓기를 빼기 위해서 매일매일 1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거리는 거의 10키로 좀 안됬습니다
입 안 봉합부위 한 곳중 왼쪽 뺨 부위가 터졌지만 이중으로 봉합되어 이상은 없고 재봉할 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일반식은 10일째 부터 먹었습니다
지금은 붓기가 한쪽만 더 심하네요 ㅠㅠ
20/1/23 4일째
병원가서 힐라이트 쬐고 옴
죽 도전, 맛이 안느껴짐
입 안쪽 점막에 이 자국이 있음
어서 빨리 아물어서 음식을 씹어서 먹고싶음..
병원간김에 약국에서 붓기빼는약 3종세트 구입함
일주일치가 4만 얼마임 ㅠㅠ 비쌈 그래도 빠른 붓기 해소를 위해 먹어줌
컨디션이 좋아서 산책 한시간 정도 하고
집에 돌아와선 활동량 증진을 위해 화장실 청소 빡세게 함
20/1/24 5일째
설연휴 첫날
처음으로 정오까지 푹 잠 맨날 얼굴 밑으로 떨어질까봐 잘 못잤는데 아주 잘 잤음
일어나서 씻고 얼굴 사진찍는데 오른쪽 붓기가 더 큼 짝짝이임
설음식이 너무 먹고싶음 그래서 산책을 1시간 가량 빡세게 함
20/1/25 6일째
구정 당일, 가족들 설음식 먹는데 난 오뚜기 즉석죽 먹음..
며칠전부터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용기를 내서 짜파게티를 천천히 살살 씹어먹음
저녁땐 인스턴트 쌀국수도 먹음
20/1/26 7일째
오늘부터 땡김이와 냉찜질은 끝나고 온찜질만 하는 날임
수술하고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기로 함
저녁때 5시간정도 만나서 보드게임함
억울한 둘리 닮았다는 소리 들음
빨리 말하는게 어려웠지만 대화 잘 했음
치킨이랑 족발 한조각씩 5분동안 먹음
많이 말하고 활동을 좀 하니 붓기가 많이 빠졌음
20/1/28
연휴 끝나고 병원 옴 힐라이트 적외선 받음
약처방은 없었음, 약국에서 붓기 빼는약 3종세트 다시 구입함
20/1/29
산책 10km 함
저녁에 라면 먹고 양치하다 왼쪽 뺨 봉합부위 터짐 병원에 연락함
20/1/30
병원 진료받음 이중으로 꿰매서 봉합할 필요없다함
수술 집도하신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셨음
수술 전 상담할때보다 더 많이 대화를 나눈듯
힐라이트, 적외선, 회복주사(dexteose5%) 받음
20/2/7
순대국밥 먹음 아주 맛있었음 식당에서 마스크 벗어도 남들 시선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붓기가 됨
카페 백화점 식당 잘 다녔음
20/2/8
2주차 진료로 선생님과 CT, XRAY 사진보고 전 후 비교했음
아주 깔끔하게 잘 잘렸음, 이제부터 온찜질도 할 필요없다고 하셨음
그리고 운동도 가능하다고 해서 2주 좀 넘게 못갔던 헬스랑 하키 다시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