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5일에 수술했으니 벌써 6개월차 되어가네요.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이 저 부분이라 제목으로 입력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윤곽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이미지 개선 때문이었어요. 얼굴이 선이 굵은 느낌? 그리고 눈코입도 크고 자기주장이 상당히 강해서 인상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는게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더욱 느껴지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자꾸 괜한 피해의식도 생기고...
그래서 지방러인 저는 주로 성예사에서 정보를 얻어 여름에 수술을 했네요. 겨울이 더 좋다고는 하는데 비수기에 하고 싶었어요 저는...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유령의사 (?) 나 대리수술 같은 부분과 안전이었기에 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결정을 했고 지금은 회복이 잘 되어 먹을것도 제한없이 먹고 하품도 막 하고 그래요 (막 상추쌈 크게 싸서 와구와구 까지는 아니어도 전혀 티안나게 고기먹고 술도 먹고 합니다)
성예사에서 많은 글을 읽고 정보도 많이 얻어서 저도 도움이 될까 해서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미지 개선을 목적으로 수술을 해서 요즘에는 정말 만족해요. 식당이나 다른 곳에 가거나 낯선 사람들 만날 때에도 위축되고 그런것도 없고 정말 사람들이 예전보다 친절하게 대한다는 느낌 (저만 느끼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들어서 수술한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어요.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
수술 전에 치과 치료 미리 받아놓기(이거는 알고 있었는데 실행 안해서 후회하고 있네요)
수술 후에 산책 많이 하라는데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너무 아파 일주일간은 3-4시간 단위로 타이레놀 먹고 그냥 잠만 주구장창 안마의자에 앉아서 잤어요ㅠ.ㅠ 부기를 빨리 뺴려면 족욕이나 산책 등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