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보다 앞서 썼던 후기,,
충동적으로 쓴 것도 있고 익명이고 눈코입 가린다고 가렸지만
혹시나 아는 사람이 성예사에 있진 않을까 금방 지울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지인은 없는 것 같구 ㅎㅎ
댓글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게 생각보다 재밌네요..!
이런 맛에 커뮤니티 활동하나 싶습니다.
뭣보다 예쁘다는 소리 별거냐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자존감 낮은 이유 중에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는지라
수술 예쁘게 잘 됐단 소리 듣는게 좋아서 남겨두는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각설하고 수술한지 4년이나?? 된 사람 후기여서 그런지 처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탄력이 유난히 좋거나 나쁘거나 하진 않고 그냥 수부지 두꺼운 피부인데
수술 후 처짐이 신경쓰였던 적은 없었어요!! (서른 넘어가니 탱탱함은 확실히 떨어집니당..)
관리는 가끔 어플 같은데 더블로, 슈링크 이벤트 올라오면 한 번씩 받았고
실리프팅 한 번 받긴 했지만 절개나 거상을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제 성격 때문에 처진 걸 눈치 못챈걸 수도 있지만.........
참고하시라고 비교적 최근 (작년 여름~겨울) 사진 같이 올려용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히히히ㅣㅎ히] 안녕하세요!! 물론 저도 윤곽이 첫 성형이었고 무섭기도 했지만 무섭다는 감정보단 오랫동안 얼굴크기 때문에 고생했어서 그걸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감이 더 컸어요. 약간의 위험부담을 감수하더라도 꼭 변하고 싶었거든요 ㅎㅎ 님도 얼굴형이 내 삶의 큰 걸림돌인지(심적으로나 여러모로) 그냥 남들 해서 예뻐진 것 보고 혹하는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답은 금방 나올거에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