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많은 발품도 다니고 고민도 하고
추천도 받고 그러다 딱 병원 결정하고 수술한지 한달차넘어가요
주변에서 얼굴 살 빼면 되지 무슨 윤곽 수술을 하냐고 말렸지만
전부터 은근 울퉁불퉁한 얼굴형도 너무 고민이였고 얼굴살을
뺀다고 해서 뼈 자체가 변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했어요
크게 뼈가 크거나 한 얼굴형이 아니여서 정리 느낌으로 원했고
수술전 얼굴형에서 매끈하게만 정리정도로 개선하고싶다고
원장님께 말씀드렸어요 원장님께서 지금도 충분히 작은 얼굴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느낌으로 갈라면 윤곽 3종을 해야하고 많이
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정리 하면서 심부볼쪽은 빼는게
좋겠다고 하식고 그렇게 진행 하기로 했었습니다! 수술 날 진짜 떨리고
무서웠지만 눈감고 마취약 들어오는거 느끼고 깼는데 입원실이였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계속 졸린 느낌이 있어서 잤던거 같아요
회복실 선생님께서 계속 케어해주셨고 화장실도 같이 가주시고 그랬어요
다음날 퇴원하고 집으로 도착해서 죽을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죽 먹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음식을 너무 먹고싶은데 입도
안벌려지고 떙기는 느낌들고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몇숟갈
안먹고 약 먹고 잘려고 했어요 일주일동안에서 계속 힘들었고
일주일 지나고부터는 붓기레이저도 받고 그러니깐 큰붓기가
빠지고 2주차부터는 잔붓기들도 빠지고 음식도 이제 어느정도
잘 먹어지기 시작했어요 2주차에 이제 모든 실밥을 푸니깐
제일 살것같았고 이때부터 활동을 잘했던거 같아요! 양쪽 볼에
사탕 문것처럼 빵빵하게 부어있는데 진짜 웃기게 생겼고
빨리 붓기 뺄려고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초반에 양치하기도 힘들었는데
양치도 편하게 했어요 현재는 양볼에 있던 찐빵이 훅하고 빠진거처럼
붓기가 많이 빠져서 얼굴이 브이라인이 됐어요! ㅎㅎㅎㅎ
씻고 나와서 스킨로션 바르면 어..? 나 좀 이쁜데? 이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윤곽 효과는 좋은거 같아요!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
붓기는 많이 빠지고 있고 회복도 좋아 지고 있어서 행복해요
초반에 힘들었던거 잊어 질 정도로 요즘 얼굴 부어있어도 만족해요!
찐빵에서 물만두정도 물고있는 붓기로 변한거지.. 완전히 없어질라면
멀었지만 한달반에 이정도 효과가 보이니깐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