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시간이 그리 안 가더니 수술한지 벌써 두달이 지나서 경과도 보고 왔습니다!
씨티도 다시 찍어보고 원장님께서 봐주시면서 같이 봤는데
광대가 잘 붙어있어서 정말 안심이 됐어요 ㅠㅠ

원장님이 유합 잘 되고 있다고 이제 딱딱한 것도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벌써 먹어도 되나...? 정말 살짝 생각했다가 지금 원장님을 무한 신뢰중이라
드디어 이제 뭐든 맘놓고 먹을 수 있는건가 싶어서 깊은 감동...

원래 두달차면 딱딱한거까지 보통 가능한가요?
전 한참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원장님이 씨티 보시고 이 정도면 다시 벌어질 일 없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이것도 원장님이 잘해주셔서 금방 붙었구나 생각중..



* 그래서 2달차가 되면 가능한 것은 제 기준

- 딱딱한 것도 먹을 수 있다 ( CT 찍어보고 원장님께 허락 필수 )
- 볼캡이든 뭐든 얼굴에 쓰는 악세사리를 자신감 있게 착용이 가능하다
- 하품이 가능하다 ( 쩍벌리진 못하지만 암튼 이제 시원하게는 가능 )
- 마스크를 자신감 있게 벗을 수 있다
- 유산소 운동도 안심하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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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생각이 나는데 아직까진 저에겐 장점이 훨 많은 수술로 느껴지고 있네요!!
아직은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아 두께감 있는거 먹을 땐 불편해서
이젠 다른거보다 입쩍벌 되는 날만 기다려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