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실밥을 뽑았습니다. 고통이 고통이 ㅠㅡㅠ
이건 뭐 수술은 기억이라도 안나지;;
너무 깜놀함.

현재 붓기는 부어있습니다.
저는 체질상 자기전 야식을 아무리 먹어도 눈한번 붓지 않는 체질인데도 지금 볼이 볼걸이 하듯이 통통합니다.

어제 의사쌤을 잠깐 뵈었는데 2주차에 이정도 붓기면 부은게 아니라고 하시네요. 제가 봐도 좀 그런것 같긴 합니다.

어제는 뼈사진 다 찍었고 19일날 최종 점검 갑니다.
ㅂㄴㅂㄱ 피부과에서 맛사지도 해주고 룩펫기 까지 다 해주셔서 좋습니다. 후관리를 제대로 해주는 느낌입니다.

사진 올리면 누가 알아볼까봐 두렵긴 합니다만 ㅠㅡㅜ
우선 올리고 나중에 지울까 합니다.

저는 치아교정을 하고 앞광대가 부각되어 보여서
광대와 턱을 했는데. 3종으로 하려다가 2종 한 케이스입니다. 턱을 차리리 길게 깎아내자고 하셨습니다.
나중을 위해서 더 좋다고요. 빗살무늬 토기 얼굴은 두고두고 평생을 남들이 얘기한다고 해서 의사쌤의 소견에 따랐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 전문가 의견이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15일차에도 붓기가 있으므로 일주일만에 붓기빠졌다는건 좀 오바입니다. 붓기가 없는 저도 이주차인데도 얼굴이 통통합니다.

하실분들은 최소 2주 이상은 생각하셔야 해요..
아무튼 경과를 종종 올려드리겠습니다.


곧마흔의 안면윤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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