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볼, 턱라인, 이중턱 두루두루 다 쪄있었는데 레이저랑 윤곽주사 같은 시술만 꾸준히 주기적으로 받았거든
나가는 돈에 비해 효과가 별로인 것 같구 얼굴에 살 찌니까 더 뚱뚱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얼지흡이랑 실리프팅 받았어
수술로 하기 싫었던 이유가 허벅지 지방흡입 부작용으로 고생한것도 있고 회복과정이랑 그 기간이 긴게 싫었던것도 있었는데 미세캐뉼라로 해서 멍 붓기도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었어서 왜 진작 안했을까 싶어
이정도로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얼굴에 지방이 얼마나 많았던걸까 ㅠ
CT로 지방층 봤을 때 많은거 보긴 했는데 이정도로 달라질거라고 상상도 못햇어
진짜 내가 살면서 제일 잘한 거 중에 열손가락 안에 드는거 같아
심지어 진짜 하나도 안 아팠다
얼굴에 살 많아서 스트레스 받으면 얼지흡 진짜 제발 받아바
얼굴에 뭐 넣는거 아니라 염증 걱정도 낮고 그렇다고 흉이 남거나 비싼 수술도 아니어서 나는 너무나 추천한ㄷ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