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한지 2주됐습니다.
재작년에 체중감량을 심하게 했더니 얼굴이 몰라보게 쳐져 있었고
어느정도 다시 살이 붙은 다음에 실리프팅이나 거상을 해야겠다고 하려던 중이었어요.
삼사오를 선택한 이유는
바노바기에 계시던 박종림원장님이 새로 개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ㅅㅅㅇ에서 스마스볼륨거상,
심부볼제거, 눈썹하거상 시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다른곳도 상담도 받고 했으나 그냥 ㅅㅅㅇ 한규남원장님한테 리프팅
받기로 결정했어요.
수술당일날은 막상 수술당일날은
무섭고 긴장되었으나
수면마취후 잠들어서 시술 받는 동안의 고통이나 아픔은 느끼질
못했고 마취가 깨고 집으로
귀가하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보호자없이 혼자 갔던터라
수면마취에서 깨고 나서 어지럽고
매스껍고 머리아픈(과음후 증상처럼) 증상이 있어서 당일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눈썹하거상 흉터는 아직 남아 있어서 휴가가 끝나고
직장에 복귀할때 알아보면 어쩌나 걱정은 됩니다만
아직 붓기와 멍도 있지만 얼굴이 탄력이 생겼고 만족하고 지내는중입니다.
주변에선 받길 잘했다고 좋아들 해주시고 몇분은 자기 받고 싶다고
겨울쯤에 내원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가주겠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이렇게 필요에 의해 하면 거의 실패가 없는 것 같아요. 무리하게 예뻐지려다 필요없는 수술도 받게 되고 그런것 같은데 저도 이제는 나이때문에 주름도 생기고 처짐도 더이상 레이저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마음 먹고 있어요. 코랑 거상 이거 두개만 하고 더이상 수술은 안할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