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ㅁㅁ성형외과에서 ㄱㄷㅇ 원장님께 모발이식을 받은지 6개월이 지났어요 !!
지난번 후기에 작성했던 거처럼 3주 차? 때부터는 수술한 것도 잊어버렸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잊은지 오래에요 ㅋㅋㅋㅋ 저번만 해도 암흑기 ? 였어서 심었던 머리카락이 머리 감았을때나 머리를 살짝 쓸어넘길 때 한두 가닥 정도 손에 보이는 정도면 이제는 그런 시기는 완전 지나갔어요 :-)
다시 생각해 봐도 왜 이 좋은 걸 이제 했을까 후회 중이에요 .. 왜 이렇게 오래 고민했을까 .. 진작에 할 걸 .. 수술 후 붉은끼는 일주일 정도? 면 사라졌었어서 까까 머리일 때도 아무도 몰랐었어요 ㅎㅎ
이젠 까까머리는 사라지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
그리고 현재는 암흑기 때 빠졌던 모발이 자라면서 곱슬기가 심한 상태인데 이 부분은 모발이식의 특성이라고 해요 ! 이식된 부위의 모발이 일정 길이가 될 때까지는 꼬불 꼬불 하게 자라난다고 합니다 ㅎㅎ !! 그런데 저는 요즘 여름이라 뭐 땀나서 그런가? 아님 뭐 앞머리에 숨겨지는 정도? 귀여운 애교머리? 오히려 더 빽빽해 보여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나저러나 하기 전보다 너무 크게 만족 중이라 거울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1년 차 후기로 또 돌아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