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후 2주차 ><시술 전 날>저는 통통..? 을 넘어서 뚱뚱한 체형인데요..?
165cm 80kg 스펙이고, 이 스펙이면 얼굴에 살이 많은게 당연하겠죠?!
근데 저는 유독 심하게 얼굴에 살이 많은 편이여서 스트레스를 무지하게 받았는데요…특히 이중턱 !!
남이 찍어준 저의 모습에선 턱선은 당연히 없었고,
힘을 주고 목을 쭉 뺀 상태를 계속 유지하지 않는 한 이중턱은 그냥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ㅎㅎ
체형은 옷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얼굴살. 특히 이중턱은 어떤 짓을 해도 가릴 수 없었어요..ㅜㅜ
얼굴살 좀 빼보겠다고 7~8키로를 빼도 변함없는 이중턱에 빡쳐서ㅋㅋ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당..
기린성형외과에서 받기로 결심을 했던 이유는
얼굴 시술로 이미 굉장히 유명한 병원이기도 하고,
좋은 결과의 리뷰들이 많았기에 믿고 수술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따로 발품을 팔지 않고, 바로 결정하였습니다 !
정말무지 친절하신 병원 직원 및 선생님들 때문에 상담부터 수술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특히 수술해주신 원장님이 정말 자세히,
수술 과정 및 몇프로 빠지는지에 대한 수치로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진짜 믿음이 가고, 수술에대한 걱정은 하나도 안됐어요 !!!!!!!
수술은 그냥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있었구 ㅋㅋ
수술 후 불편했던 점은 진짜밑에 거즈가 떼질까봐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는 점?
근데 이것도 3,4일만 조심했지 그 후에는 쩍쩍 입 잘 열고 다녔습니다 ㅋㅋ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점은 없었고,
통증도..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없던데요?
쌍꺼풀 수술 보다도 안 아팠고, 그냥 살짝 땡기는 정도 뿐이여서
이렇게 안 아프면 실밥 풀 떼라도 아프겠지? 생각하고 잔뜩 겁먹었었는데..
진짜 뺴는지도 모를만큼 1분도 안되서 실밥도 풀어주셨고..
아무쪼록 수술후부터 2주가 되어가는 지금까지 아픈 점/불편한 점이 거의 없어서..
뭐 백 번이라도 더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지금은 아직 붓기가 좀 있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중턱은 확연하게 많이 빠졌고,
이젠 턱을 숙여도 이중턱이 안잡힐 정도로..너무 만족합니다
주변 친구들도 이중턱은 벌써부터 너무 많이 빠졌다며 잔뜩 칭찬을 해줘서,
붓기가 완전히 빠진 뒤의 저의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