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열심히 발품팔고 준비했어요
덥지만 짧아질 인중 생각하며 여기저기 서울에 인중축소 한다는 병원은 앵간하면 다 가본 것 같아요
수술은 9월 중순, 추석 전주에 했어요
저번주 경과가서 찍고 받은 사진으로 아래 후사진 올린건데 확실히 추워지니까 코밑에 절개라인이 더 잘 보이네요 제가 또 홍조도 있다보니 그런것도 같구요
평소에보면 저만치로 보이진 않아요 화장하면 그냥 모른다 수준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인중쪽에 감각이 약간 없어서 웃을 때나 표정지을 때 좀 빙구같이 될때가 있어요
아직 크게 입벌리고 오므리는데는 당김이 남아서 당길때 아차싶어서 바로 표정 입 다물고요
요정도 단점 외엔 장점밖엔 없는거같아요
수술전이 22미리, 2.2cm였고 수술 후가 17미리 1.7cm 됐어요
2달까지 관리가 쉬운건 아닌데 또 못할건 아닌거 같아요
약 잘 발라주고 회복에 도움되도록 음주랑 늦게 자는 것들 멀리하고 하니 몸도 좋아지는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