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턱라인과 중안부가 너무 스트레스여서
리프팅을 알아보던중에 미니 거상을 하기로했어요!!
원장님의 명확한 상담에 반해 ㅅㅅㅇ로
결정하게되었고 스마스볼륨리프팅을 결정!!
턱지방제거해서 꺼진 눈밑에도 넣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수술 전에 한원장님께서 제 피부는 붓기랑 멍이 심하고
오래갈거라고 미리 말씀해주셔서 그런지 별로 심하지않다고 느껴졌어요.
붓기 멍 통증
첫날 - 땡기미를 해놔서 가장 심하게 부어있어요
붕어처럼 부어있네요 ㅎㅎ 멍/통증 없었어요
집에와서 땡기미 푸르니 넙치가 되어있네요
꼬멘부위에서 볼 중앙정도까지 살이 우글우글 울어있어요
턱라인은 예술!!!
이대로 쭉 붙어있었으면 좋겠다했어요.
5일차까지는 얼굴다 가리는 벙거지 모자 없이는 나가기 힘들정도로 붓기가 심했어요.
통증은 삼일째밤에 제가 이날 고기를 먹어서 무리가 되었는지
관자놀이가 살짝 지끈거려서 진통제 한알먹고 그뒤로는 거슬린정도는 없었어요.
6-7일차에 갑자기 눈밑이 부으면서 멍이 올라왔어요
멍은 컨실러로 충분히 가려지는데 붓기는 눈밑지 한것처럼 올라오더라구요 ㅜㅜ
일주일 정도지나니 모자나 마스크 없이 밖에 다녔는데
처음 본 사람은 원래 이렇게 생겼구나 하는 얼굴?
근데 아는 사람이면 100프로 눈치 챌 얼굴이에요
10일차 실밥 뽑고나서부터 입벌리기도 수월해지고
거슬리는 통증도 좀 덜하고 얼굴옆에 우글우글한 피부도 펴지기 시작하면서
14일차되니 가리지 않을정도로 희미해졌어요.
헤어라인 가깝게 조금 남아있는데 앞머리로 커버 가능해요.
눈밑 붓기와 멍은 아직까진 아는 사람은 어색한거알아볼정도에요.
주변 반응도 어려졌다고하고 무엇보다 거울볼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사진이 피부까지 너무 적나라해서 별로지만 실제로 봤을때가 훨씬 효과가 눈에 띄어요.
여기서 더 안쳐지면 좋겠지만 그건 저의 욕심이겠죠
전 2-3년마다 주기적으로 하고싶을만큼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