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9시 수술
10시 20분쯤 수술들가고 입원실에서 2시30분쯤 눈뜸
마취가스때메 잠들면 안된다고 계속 호흡시킴
근데 계속 잠와서 10분 간격으로 깻다 잤다함
가스때메 오후 7시까지 아무것도 못먹게함
오후 10시쯤 가스 안빠져서 물토함
2시간 간격으로 간호사가 왔다갔다하면서 진통제 붓기 영양제 등등 링겔 계속 체크해서 놔주고 아이스팩 갈아주면서 봉합부위 체크하고 다님
진통제 때문인지 아픈곳은 없었으나
허리세우고 자야하는게 불폈핬음
12.24
피통 빼야해서 오전 6시 이후 아무것도 먹으면 안된다고 5시 40분에 깨워서 물먹게함 물먹고 잠들고 10시에 피통뺌
이때 후회함 원래도 이쁘지는 않았지만
거울 속 내얼굴이 너무너무너무 못생겨서
진짜 개못생김 이따구로 못생긴게 나라고 싶으면서 괜히했다 싶었음
집에와서 오뚜기 옥수수스프먹는디 옥수수알갱이를
씹을수가 없어서 스프만 홀짝댐
식욕이 안생김
12.25
아침도 옥수수스프 먹음
얼굴이 무거움 개못생김 좀 돌아다니다가
물받아서 몸담구고 손수선으로 계속 얼굴 닦으면서 온찜질해줌 통증은 없음 목아프지도 않음 붓기가 너무 무거움
배고파서 미역국 만들어먹음 죽먹기 너무 싫었음
밥알갱이가 잘 안씹혀서 저녁은 그냥 미역국만 먹음
코스트코 갔는디 캐셔가 동일인물 맞는지 물어봄...
12.26-28
생리터져서 그런지 아침에 거울보고 비명지를뻔
괴물이 서있음 눈까지 퉁퉁 부어서
눈동자도 안보임 꼬막눈 실눈됨
코까지 부어서 개못생김
붓기가 먹까지 내려와서 개구리 울음주머니 있는거 같음
눈이랑 턱에 노란 멍이 올라오기 시작함
광대쪽 진짜 약간만 힘줘서ㅠ만져도 찌릿찌릿 아픔
입 똥내나서 양치도 살살함
목욕도 1시간 넘개 하면서 온찜질하고 쿠팡 아이스팩 사서 얼굴한번 턱한번 돌아가며 냉찜질 열시미 하는중
회사 10일 휴가 내서 했는데
10일 부적함 2주는 넘게 쉬어야함
++추가글
>6일차에는 안빠진 눈붓기가 7일차에 빠짐
>오른쪽 광대가 더 커서
뼈 절삭을 더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붓기가 더 크고 안빠짐
>사탕붓기 있음
>3-4일차쯤에 노란멍이 눈이랑 입가에 올라옴
>목 붓기 6일차 저녁에 살살 빠지더니
7일 아침에 완전히 빠져버림
>붓기로 사라진 턱선이 7일차에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함
>5일차 부터 아랫니 조임 흔들림 같은 통증과 느낌이 들기
시작함
> 눈을 찡그리면 광대쪽이 아픔
일주일차라 광대 실밥 뽑고 관리 받았는데
붓기 크림이랑 팩하고 붓기 레이져 기본 15분.
레이져 10분 추가시 1만원 청구함
1만원 내고 10분 더 받음 섬세한 느낌은 아님....
사람은 많은데 관리 베드가 적어서
빨리 돌리려는 느낌이 듬
예약이 꽉 차있어서 금토 는 원하는 날짜에 관리 받기가 어려움
++추가글
수술 11일차 붓기 빵빵함 걍 맨 얼굴로 출근함
일반식 마음만 먹으면 먹을 수 있움ㅋㅋ
나는 2일차부터 쌀먹음 면빼고 치킨 피자 순대 다 먹음
가위랑 숟가락으로 가루내서 퍼먹음
그래서 그런지 살은 안빠지는듯
온찜질 귀차나서 목욕하고 사우나도 감
사우나는 동내에 1인사우나 있어서 5뷴간격으로 사우나하고 쉬고 사우나하고 쉬고함
산책은 3천보 정도....걷는거 너무 귀차늠
광댜 실밥뽑고 나서도 붓기는 많이 안빠짐
입안 실밥을 뽑아야 붓기 쫙 빠질듯 실밥 뽑으면 닭다리 입에 넣고 뜯을거임 입이 안벌어져서
치킨무도 못먹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