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14일날 긴곡선사각턱수술 및 피질절골 수술 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1개월차에 웬만한 내용은 다 작성하였지만 수술동기나 회복과정을 한번 더 작성해보려고 해요 :) 수술동기는 누구든 그렇듯 제 얼굴형에 불만족하여 결정했고 회복과정은 둘째날까지는 속 울렁거림때문에 거의 죽어있었고 화장실 변기 부여잡고 버텼다면 나머지 회복기간은 한달차까지 입벌리는게 조금 뻐근했던 거 그리고 2주째까지 앉아서 자야했던거 빼고는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ㅎㅎ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제가 수술한걸 아는 지인들 말고는 오랜만에 저를 본 분들 대부분이 왜이렇게 얼굴 살이 많이 빠졌냐고 하실만큼 수술이 자연스럽게 잘 되었고 일상생활 하는데에 있어 불편한 점도 전혀 없으며 얼굴형이 달라지니 자주 안 하던 화장도 하게되고 턱이 신경쓰여 매일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던 턱도 당당하게 드러내고 머리도 자주 묶으며 살고 있습니다ㅎㅎ 수술 후 만족감이너무 크기때문에 저는 수술한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일 잘 한 일이 턱수술한거라고 생각 될 만큼 사각턱일 때 스트레스가 너무 컸기 때문에 지금은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수술을 권유하거나 추천드리는 것이 아니에요! 뼈를 깎는 수술이기 때문에 정말 많이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기 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