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병원을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윤곽을 담당하시는 분이 한 분인 곳과 원장님의 경력과 응급상황 시 대처할 만한 약이 구비되어있는지, 수술 강요 없는곳을 찾았을 때 다 맞아떨어진 곳이 삼사오뿐이더라고요
수술전에 친구들이 심하지 않다고 극구 말렸지만 스스로 광대가 나왔다고 느껴지고 특히 45도광대가 되게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수술 하자마자 붓기가 있음에도 매끈한 얼굴라인을 보고 너무 행복했어요ㅜ 지금 2주밖에 지나지 않아서 아직 붓기가 남아있음에도 친구들이 왤케 이뻐졌냐고 뭐 한거냐고 계속 물어봐요ㅋㅋㅋㅋㅋㅋ지금 너무너무 만족하고 어릴때 수술해서 그런건가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고, 물론 3-5일 동안은 두유, 죽, 아이스크림 을 겨우 먹으며 벼텼지만 일주일째부터는 모자쓰고 그냥 돌아다니고 현재는 입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꽤 벌어지고 화장 한 날에는 계속 셀카찍고 행복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