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과 선천적으로 큰 광대뼈가 어릴 적부터 콤플렉스였던
저는, 거울을 볼 때면 큰 광대 때문에 넙데데 해보이는 얼굴형과 그로 인한 볼 패임이
항상 신경쓰였고 스트레스였어요.. 주변에도 넌 좀 먹어야 될 것 같다는 둥,, 아파 보인다,,
인상이 쎄보인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었고 그래서 많이도 먹었고 살을 찌워 보기도 했지만,,
낮은 자존감엔 헬스나 운동이 최고다! 라는 말을 듣고 운동도 열심히 해보았지만 콤플렉스라는게 쉽게 사라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광대 수술을 결심했어요!!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바 엔 광대 수술을 받는게 낫겠다!
그래서 긴 고민 끝에 광대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이유구강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일단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고 친구가 추천해준 병원이였어요!
다른 병원들과는 다르게 윤곽 양악 등 뼈만 중점적으로 다른 병원 원장님 실장님들 보다 더 상세히 잘 설명 해주셨고 수술에 대해 질문을 드리면 바로 답변해주셔서 뼈에 대한 전문성이 좀 더 신뢰가 많이 갔어요 ㅎㅎ

수술 1일차
붓기가 생각보다 심했음…. 원장님께선 일주일 차 한달 차쯤 지나면서 큰 붓기는 사라진다고 하셔서 얼른..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만 했어요 ㅋㅋㅋ

2일차
약간의 목 넘김 불편함?만 조금 남아있었고 생각보다 점점 괜찮아지는 느낌이였어요ㅋㅋ

3일차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과 얼굴이 무거움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냉 찜질 해줬어요
느낌상 으론 어제보다 더 부은 느낌 땡김이를 3일차 까지는 꾸준하게 해줘야한대서 하는 중이긴 한데 붓기가 진짜 최대치 ㅋㅋㅋ 그래도 조금만 더 견뎌내면 된다고 해서 버텼어요..

4일차
첫날에 비해 붓기가 많이 빠진 것 같고 광대 쪽도 붓기가 꽤 빠져 덜 무거운 느낌이 들었고. 땡김이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드디어 텀을 둬가면서 쓸 수 있게 되어서 기쁨…

5일차
5일 동안 유동식 위주로만 먹었더니 기운도 없고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프고, 머리 못 감은지도 벌써 5일째인데 머리 너무 감고 싶고 세안도 좀 개운하게 하고싶은 생각이였어요!

6/7일차
5일차 오후 쯤 부터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6일차 오전 지금은 붓기가 꽤나 빠져 있었어요. 멍 같은 경우도 나아지고 있어서 점점 옅어 지면서 노래지고있고, 머리 못 감고 있는 건 한계가 와서 그냥 미용실 가서 샴푸 받고 왔어요. 진심 상쾌..하더라고요

2주차 되었을 땐 입안에 실밥을 뽑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했어요~
먼저 붓기레이저를 받았고 그 후엔 입안에 실밥 뽑기와 입안 소독을 받았는데 입안에 상처가 잘 아물었는지 일주차 입안 소독 할 때 랑은 달리 아프지 않았고 오히려 개운한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ㅋ실밥 뽑는 건 생각보다 안 아팠고 간질?거리는 느낌 말곤 별다른 느낌이 없었어요.

이제 한달 되었는데 확실히 큰 붓기는 많이 빠졌지만 어느 정도의 붓기는 여전히 남아있고, 차차 큰 붓기들은 이제 빠진다고 하니 별 걱정은 없어요. 3주차까지는 유동식 위주로 음식을 먹다가 요즘은 빵 밥 쌀국수 등 씹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어주고 있는데 확실히 1-2주차 때에 비하면 먹을 수 있는게 많아 넘 행복해요!!
김종윤 원장님께서 아직까진 2달차까지는 먹는 거나, 씹는 거는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확실히 한달만 지났는데도 큰 광대들이 없어져서 너무 좋고 큰 붓기 들이 빠지면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