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진짜 빠른 거 같아
수술하고 안정될수록 더 빠르게 흐르는 느낌? 붓기 얼마나 빠졌나 신경쓰는것도 줄어들고
나는 3달차 때부터 붓기 다 빠졌다고 생각해서 그뒤론 딱히 뭐 신경쓰고 지내진 않았어
통증도 가끔 찌릿했던 거 감각 돌아오는 거라 해서 그러려니~ 했구
잔북기까지 나도 모르게 서서히 다 빠지고 나니까 진짜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나는 턱끝, 광대가 튀어나와 있는게 고민이었고 유지한 원장님께 광대+핀리스 브이라인 받았는데
자역스럽게 딱 정돈된 얼굴형으로 원하던 대로 나와서 대대대만족
수술하고 일주일까지는 힘들어서 뭣하러 이 고생까지 하나 싶었던 적도 있는데
먹는 것도 자유로워지고 통증도 없어지구 붓기도 빠지니까
점점 만족스러워지는 수술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확 와닿더라
얼굴형이 매끄럽게 정리되니까 꾸미는 맛도 있고 재밌어
윤곽 후에 젤 크게 느낀 건 기본 화장만 해도 얼굴이 이뻐보이는 거???!
얼굴형이 정리되니까 분위기 자체가 이뻐져서 오히려 쉐딩 막 하고 그러면 어색한거 같아
이제 안정기 들어온 거 같아서 맘 편하게 먹고 놀러 다니려고ㅎㅎㅎ
손품 열심히 하고 상담도 꼼꼼히 체크하면서 다닌 보람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