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쯤 코밑으로 절개해서 하는 내측인중축소 받았어요.
수술전 2.2cm에서 수술후 1.7cm됐어요.
수술은 여기 후기 많은 마노에서 받았구요.
여름에 수술하면 관리가 더 힘들거같긴했는데 그때밖에 시간이 안돼서 엄청 큰 맘먹고 수술했었어요. 지금같은 날씨면 수술하기 진짜 좋은 날씨네요..ㅎㅎ

흉이 가장 걱정됐던 수술인데 솔직히 지금도 절개흉 아예 없다 말할수는 없어요. 근데 이정도면 걱정했던 것과 다른 후기에서 봤던 것보다는 생각이상으로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3개월차만해도 말할 때도 인중이 땡길때가 있어서 신경쓰이다보니 윗입술을 안쓰게되니까 발음도 잘 뭉개지고, 인중딱 중간 부분에 감각이 잘 안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4개월차부턴 인중감각 다 돌아왔어요. 땡기는건 아직도 가끔식 입 크게 벌릴 땐 약간 있는데 뭐 사는데는 별 지장은 없어요.

특히 날씨가 좋아서 관리가 참 쉽네요 이제는..
여름에 막 관리시작했을 땐 약바르고 나오면 10분만 있어도 땀나서 약 다 닦이고 뭉치고 힘들었어요 인중기신분들 지금이 수술하기 제일 좋은 것 같아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