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곽3종(광대+사각턱+앞턱) 2주차 후기를 작성한지 벌써 또 2주가 지나
4주차가 되었네요ㅎㅎ
4주차에 접어든 지금,제일 먼저 드는생각이 아 성형외과 의사도 사람을 살릴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 전 남들보다 큰 광대와 각져 있던 턱 때문에 외모 자존감이 낮았었는데 아직 부기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만족 중 입니다!
이 전에는 머리를 묶으면 더욱 드러나는 광대로 맨날 광대를 가리는 헤어 스타일링을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 머리든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당ㅎㅎ
한달차가 되니 이전보다 얼굴형이 나타나면서 딱 제가 원하던 얼굴형으로 만들어 주신 오정석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분명 수술직전 외면으로는 스캐치도 안하셨는데 미적 감각과 센스가 뛰어나십니다..
확실히 시간이 지날 수록 깎은 뼈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서 좀 더 자연스럽게 제 얼굴이 되어가는 느낌이 나네요ㅎㅎ
실밥을 풀 때 간호사님께서 치아가 좀 더 당기는 느낌이 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도 교정 했을 때 처럼 아랫니가 당겨지는 느낌이 나고, 가끔 씹을 때 광대쪽이나 턱끝쪽에서 핀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ㅎㅎ
이건 부어서 드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귀 바로 옆에 그게 있고 부기가 사라지면..어쩌ㅈ고저쩌고..
원리를 설명 받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암튼 그렇다고해서 큰 걱정은 안합니다!
다만 좀 걱정되는 부분은 제가 10년전에 교정을 했었는데 아직 껴보진 않았지만 전에 사용하던 유지 장치가 맞을까 싶네요 ㅋㅋㅋ
이런거 말고는 지금까지 윤곽수술의 큰 단점을 못 찾았어요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당!
또, 윤곽의정석 이라는 병원을 알게되어 너무나 행운 같습니다ㅎㅎ
우선 실장님이 너무 고생해주시고 실력 좋으신 원장님, 친절하신 간호사님들과 데스크직원분 등등 정말 완벽한 병원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