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을때마다 얼굴이 넙적해보이고
사진빨도 안받아서 이거저거 리프팅 다해봐도
소용이 없었던 얼굴형이였음
오히려 뼈만 더 부각되어 보였고
헤메로도 한계가 있었어서 윤곽을 결심하게 되었음 ㅠㅠ

병원은 몇군데 상담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나나가 제일 믿음갔었고
되게 친절해서 상담도 기분좋게 받았었어 !
수술하고서 원장님께서 붓기가 많이 없는편이라서 해서
안심하고 퇴원했었구 아프긴 진짜 아프지만
그래도 조금 참으니까 붓기도 점점 빠지는 모습 보면서
내가 원하던 얼굴형 완성되어가는거 보는 재미도 있었어

2주차 정도는 유동식만 먹고 이후로 빵 유우에 적셔서
부드럽게 해서 먹었었고 한달정도 되니까
손가락 하나반 정도? 입 벌어지고 씹는것도 좀 자유로워짐 !
그래서 먹고싶은거 시켜서 작게 잘라서 먹고 그랬어 ㅠ

두달쯤 지나니까 입 더 벌어지는게 보이구
하품할때도 전보다는 좀 덜 신경쓰이는 정도가 됨 !
붓기 그래도 남아있긴해도 어느정도 많이 빠진 모습인데

광대축소하면 볼패임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나는 볼패임도 없었고 이중턱 근육 리프팅도 같이해줬어서
이중턱 생기지도 않았음 !
그리고 이 병원이 광대 고정도 상방고정으로 해서 볼처짐도
없게 한다고 하던데 이건 꾸준히 얼굴 관팔하면서 처지나
안 처지나 살펴보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