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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두피절개(광대)사각턱 수술24일째~
버시리
작성 06.08.17 13:17:44 조회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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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긴 더위가 좀만 더 기다리면 시원한 바람으로 바뀔것을 고대하며 하루하루 무더위와 씨름하고 있네요,,,,,더운데 다들 휴가들 잘 다녀 오셨는지요,,저는 이번여름에는 휴가아직 못가고 이러고 있네요^^*

이제 수술한지 이십일좀 넘어서 간단하게 후기 남겨 봅니다,,,,,,우선 붓기는 턱주변으로 잔붓기가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고 조금 남아 있어요,,,,그덕분에 제가 워낙 얼굴이 말라 보이는 형이라,,,좀더 어려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광대는 이미 오래전에 붓기가 다 빠져서 그렇다고 밋밋하게 광대가 없어진게 아니고 입체적으로,,,그크던 광대가 아주 작게 얼굴 안쪽으로 위치 이동해서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그래서 그런지 얼굴폭이 더 좁아 보이고 갸름해 보인다고 하네요^^

턱은 아직 잔붓기가 있어서 옆모습은 갸름한데 정면은 많이 슬림해 보이진 않아요,,,시간 지나서 붓기 완전히 빠지면 더 효과 보리라 생각하며 기다려 봅니다^^

머리흉은 이제 수술 부위에 딱지 안잤던것이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고,,,언니가 머리흉부위 보더니 빨간줄이 보인다고 하네요,,,시간지나 색깔이 돌아오면 흉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이제 탈모현상이 좀 오고 있는지 평소보다 머리가 감을때 많이 빠지고 잇어요,,,,저는 머리숱도 많고 모근이 건강한 편이라,,,탈모같은 걱정은 하나도 안하고 있어요,,,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 다 다시 자라 날것이기에~~~그리고 절개부위에 수술당시 잘렸던 머리카락들이 삐죽삐죽 자라나와서 만지면 느낌이 이상하답니다^^

먹는 것은 단단한것을 피해서 살살 씹어 먹어도 되나,,제가 좀 조심성이 있는 편이라 될수 있으면 씹는것을 뒤로 미루어 보려고 부드러운것 위주로 먹고있습니다,,,

일상 생활은 일주일 이후부터는 가능한거 같고요,,,열흘이 좀넘어서 수술사실 모르는 조카에게 이모 수술했다고 어떠냐구 하니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그동안 귀옆에 커텐치고 화장으로 가리고해서 저의 오리지날 광대를 본사람은 남편밖에 없을테니까요 ㅋㅋ 수술전 리얼한 사진 보여주면서 비교해 보라고 했더니 이모 광대가 이정도 였냐면서 놀라더니 이제 인간 되었다고 ㅎㅎ

아무튼 안면 윤곽이라는게 대수술 같으면서도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은것 같네요,,,저의 이런 과정들을 지켜본 우리 언니도 수술 예정이에요 혼자서만 집안에서 광대를 키우기 싫다면서 ㅋㅋㅋ,,,,언니는 앞턱이 좀 긴편이라고 앞턱까지 했으면 하고 생각하는데,,,,빠른 시일내에 언니수술하게 되면 언니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두피절개로 수술하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심들 가지고 쪽지를 많이주시는데,,,,,,,매일 이곳에 들려서 답장 드릴려고 노력하고 있긴 한데 ,,,,요즘 어떻게 되었느냐고 궁금해들 하시기에 글 남깁니다,,,시간 지남 또 글 남길게요,,,님들 더위에 건강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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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글 감사드려요. 저도 결심굳혔는데 님 이뻐지세요 ^^
06-08-17 13:54
감사합니다^^* 윤곽수술이 수술자체가 부작용없이 깔끔하게 되어야 하겠지만,,,그이후에 시간과의 싸움도 필요한거 같아요,,,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고 있으니 느긋이 기다려 보려구요^^* 님도 잘되실거에요~~홧팅!!
06-08-17 13:59
님 ~~~~~~~~병원정보좀주세요 ~~~~~~```
06-08-17 14:07
정보 드렸습니다~~
06-08-17 15:59
님..이뻐지신거축하드리구요~
정보도 부탁드릴께요~
06-08-17 17:58
수술정보랑 비용 주3
06-08-17 19:31
정보 드렸습니다^^
06-08-17 21:39
축하 합니다. 조언 이랑 정보 좀 부탁 드릴께요. !!더 예뻐 지세요!!
06-08-18 14:30
조언이랑 정보 좀 부탁 드립니다
06-08-18 15:39
저도 수술정보랑 비용 쪽지부탁드립니다~
06-08-18 22:44
정보 드렸습니다...........
06-08-18 23:19
저도 정보줌 부탁 드려요..^^
06-08-19 00:08
님 저도 병원정보좀 주세여~ 비용두갈켜주심 넘감사하겠어요~
06-08-19 00:09
정보 드렸습니다~~
06-08-19 15:19
정보랑 비용 부탁드려요. 지하철에서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기가 두려웠다는 말씀 너무너무 공감가네요. 에고~~~~광대를 가진사람들은 머리로 얼굴을 가려도 그늘이 생겨 더 업써 보여요. 부러워요.
06-08-20 01:51
정보랑 비용 부탁합니다. ^^
06-08-20 06:38
언젠가는님 말씀처럼 머리로 광대를 가려도 조금 밖에 안가려지죠,,,바람불면 고개 앞으로 숙이고 누가 옆에서 머리 넘겨바 이러면 헉;;겁내고,,,,속 모르는 사람들은 너는왜 깔끔하게 머리를 뒤로 다 넘겨서 안묶니 이러고 ㅡㅡ;;근데 사람 욕심은 끝이 없나바요,,,,광대하고 나니까 돌출입이 이젠 자꾸 보여요...이끝없는 성형욕구 ㅋㅋㅋ,,,,,,,,,,,정보 드렸습니다^^
06-08-20 11:45
답답해보인다고 깔끔하게 머리묶고 귀 내고 다니라고 하고, 전 그러지못하고 제 속 모르는사람이야, 말이야쉽지요.. ㅡㅡ;;여름인데 더 더운데 앞머리길게 늘어뜨리고 있는다고 한소리듣고.. 그래도 시원하게 묶지 못하는 마음... 진짜 제 소원은, 여름에 머리한번 시원하게 묶고 귀 다 드러내놓고 이쁜귀걸이도 하고다니는게 소원이네요.. ㅡ.ㅜ 버시리님 정보 감사합니다.
06-08-20 21:05
수술잘되신거축하드려요ㅎㅎ 병원정보좀 부탁드릴게여
06-08-21 11:43
붕대풀고부터 지금까지 쭈욱 머리를 홀,라당 뒤로 넘겨서 묶고 지내내요,,,그소원하던 귀옆머리없이 머리 올백 넘기기에 성공 ㅋㅋ 요즘엔 머리감고 머리 예전처럼 내리면 더 이상한거 가태서 아주 홀딱 까구잇어요,,,,,이것 하나 만으로도 참좋네요^^*
06-08-21 15:31
저도 정보 부탁드려요
06-08-22 23:41
저두정보부탁욤
06-08-23 01:29
부작용도 별루 없으신거 같고 무지 부럽삼..
어느병원인지 정보랑 비용 부탁드립니다..
06-08-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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