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자쓰고 안경쓰고 동대문시장가서 쇼핑하구 왔어요~ ㅋ
이상하게 얼굴에 멍은 하나두 없어요 얼굴도 모르는사람이 보면 그냥 원래좀 통통한애? 수술한티 안나구요.
아침에는 호빵돼었다가 밤에는 만두돼는 정도? ㅋ
눈꼬리는 흉터 안남았구요 눈에 빨간거는 시간이 더 필요할듯해요
눈꼬리는 진짜 쫙내려갔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너 다른사람같다구 옜날이미지가 하나두 안남아 있대요
옜날에는 인상이 강했거든요 옆광대랑 눈꼬리떄문에
지금은 완전 순둥이 같애요 ㅎ
빨리 붓기 쫙쫙 빠져서 윤곽좀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부어가지고 그냥 옜날얼굴이랑 똑같은데 손으로 만져보면 뼈있던부분이 들어갔어요 ~
최소절개 수면대시경으로 했구요 앞턱에는 실리콘 넣었는데 만족해요
아직까지는 입이 잘안벌어져서 팍팍 먹거나 씹지는 못하구요 꼬맨부분이 떙겨요~ 그리구 입주변의 감각은 거의다 돌아왔는데 윗입술을 아직까지 감각이 없네요
먹다가 질질흘리구 있어요 ㅋ
아! 그리구 요즘에 안티성형에 가서 완전 충격받구 있는데 ㅜ.ㅜ 옆광대하면 나중에 볼쳐짐온다든지 층계현상이라던지 뼈가 아래가 붙어있다던지 턱에다 실리콘넣으면 나중에 뼈가 침식당한다던지 ... 지금 완전 걱정이에요 ㅜ.ㅜ 저도 몇년후에 부작용 오면 어쩌지요? 지금 당장은 회복도 잘돼고 모양도 잘나온듯하지만.. 휴 ! 진짜 해도 후회안해도 후회 성형의 길은 험난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