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에 예약되어서 가서 했는데...
우선...레이져로 했구요...수술대 올라가자마자 혈관주사 하나 맞고는....깨어보니 회복실 침대더군요...
무지 추워했는지...의사복같은 진한 녹색 전두 있고 이불도 덮혀있고 또...난방기 같은것두..이불안에 있더라구요.
전 수술하는건 기억이 안나서 모르지만 깨어날때의 마취개스 냄새와 목이 아파서 넘 힘들었어요. 숨쉴때마다 개스냄새 나고 가래도 있어서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더군요...근데.. 그것도 한 3~4시간 있으니 괜찮아 졌구요.
하루 입원하고 오늘 퇴원해서 집인데...많이 부었어요
우리 신랑이 어제 밤10시까정 있다가 갔는데...개구리 왕눈이의 투투같다 하더군요....피호수까지 끼고 있는 모습이 딱이라면서...아직도 많이 부어있고요....낼까지 많이 붓는다고하던데...쩝~ 더 부우면 어쩔려나~~
아픈건 없는데. .정말 하고 나서가 괴롭네요....^^
한번은 해도 두번을 못할 수술이네요....
그래도 한번을 할것 같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용기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