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월11일날 지방이식 앞이마빼고 얼굴하부 전체를 했는데요, 지금 5주가 지났는데도 얼굴이 찐빵같이 빵빵합니다. 저는 ㄷ ㄹ 에서 했는데요, 여기 병원은 한번에 끝나고 생착율도 좋다고 해서 여 기로 결정한거였고, 또 하신분들도 4주 지나니 다 만족하시던데 왜 저만 이렇게 안빠지는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선 2달까지 빠지니 기다리라는데 도통 빠질 기미가 안보이니 죽겠어요, 저같이 안빠지시는 분 계신가요? 전 지금 얼굴이 뚱뚱하고 많이 부은사람같고 한마디로 찐빵같아요.
12월부터 회사도 출근해야하는데 계속 이런모습이라면 넣었던 지방 다시 빼야할 상황인데요, 상태가 아주 꽝입니다. 하고나서 다들 "야 얼굴이 왜이래" "왜이렇게 부었어","어디 아퍼" 하는 식으로 어려보이기는 커녕 너무 부어서 아파보인답니다.
지방흡입도 넘 걱정되고 빨리 빠지기만을 바랄뿐인데 4주 넘어서부터는 별 기미도 보이지 않고 돈만 버리고 맘고생 잠도 못자고 하루하루 늙습니다. 여기 후기 보니 너무 빨리 빠져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차라리 부럽습니다. 빠지면 다시 넣으면 되지만 이런 과주입은 뺴도 울퉁불퉁해질테고 얼굴에도 좋지 않을테니 하기도 겁나고 걱정입니다. 4주됐을때 친구 몇명 만났다가 제 얼굴보가 깔깔 웃어대서 그 이후론 아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오래 부었다가 빠지시는 분도 있나요?
전 문제가 양옆턱쪽이 심하게 뚱뚱해서 얼굴이 되게 크고 뚱뚱한 사람처럼 보여요.
제발 다 빠져도 좋으니 빨리 빠지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식구들도 얼굴 다 망쳐났다고 막 뭐라고 하고...
하기만 하면 어려보이고 이뻐질줄 알았는데 왜 난 이렇데 되는게 없는건지...속상하네요.
지방이식 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