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긴얼굴과 귀밑사각 스트레스로
남들이 다 알만한 대형병원에서 윤곽3종을 했어요
그 당시 최대한 화려하게 부탁했고 수술직후부터 비대칭및 효과미비로 불만족이 좀 있었어요

현재 제 담당실장님은 이직하셨는지 안계셔요
수술 후 다들 똑같이 말하는것처럼
붓기 빠져봐야 알것이니 6개월 1년은 기다려보자 하셨구요

2년이 지난 지금도 씨티상 귀밑사각 비대칭은 원장님도 보시고
인정하셨으나 원래 귀위치가 짝짝이라 비대칭일수밖에 없다라는
말을 하시고 수술해도 이차각 생길수 있으니 동의서 받고
AS 가능하다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대칭을 맞추려고 수술을 하겠죠 보통
너무 울퉁불퉁해서 육안으로도 티가 나는 상황이에요

또한 경과볼 당시 씨티에서 광대불유합은 언급조차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정도면 부작용이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볼수록 너무 괘씸하고 화가납니다.

전 실장이 없는 관계로 승계받은 실장한테 말해봤자
전달은 다 안되는것같아 답답하구요
이전 카톡은 지우지않아 22년 수술 직후부터 불만족 있던 내용은 그대로 다 있는데 실장이 바뀌어 크게 소용이 없는듯 합니다

다른병원 상담시에도 이미 신경선 다 잘라서 재수술은 어려울거라하는 말에 또 한번 좌절했어요

애초에 수술을 잘 했으면 울퉁불퉁하지도 비대칭 하지도
않았을텐데 AS 가능해도 이차각 생길수 있다는 동의서 받고 해줄거야 이건 무슨 멍멍소리인지

또 지금도 대형병원 메인으로 잘 활동하면서
몇건의 이러한 저같은 사건들은 이렇게 넘어가시는데..

당사자인 저는 육안으로 짝짝이라서
어느날은 그냥 살지 뭐 하면서도 갑자기
화가많이 나서 정말 억울하고 분합니다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