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냅다 질러서 한지 한달 됬네요 9/22 일 했으니
허벅지 실밥 뽑으로 갔어야 했는데
일이 많아서 못가고 있다가 오늘아침에 허벅지쪽이
따끔해서 보았떠니 딱지가..
그 딱지를 떼니깐 실밥까지 떨어지네요;;
이거모 이런 경우가..;; 암튼 동그랗게 허벅지에
흉이 생길듯 싶습니다... 쿨럭
볼 + 귀족했구요. 눈밑 지방 제거 레이져 했습니다.
250, -
수술날.
느낌이상합니다. 수면마취했지만 중간에 깨는바람에
암튼 지방 뺄때도 허벅지쪽 벅벅- 호수 와따가따하는데
아프기도하고 암튼 수술이 다 그렇죠 하나도
안아픈 수술은 모 전신마취정도? 지방이식할때 느낌도
으.. 다신하고싶지 않아였는데 지금은 2차하러
언제가나.. 이생각이네요 암튼 레이져 지방제거는
살타는 냄새 맡아가며 수술이 끝나고 침대에서 좀
쉬다가 집으로 걸어 갔습니다. 얼굴에 테이핑하고
마스크 쓰고 길가를 걸으니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모 신경안썼습니다 내가 누군지 그들은
모르고 또 볼사람도 아닌걸요 암튼 첫날 얼굴은
부었네요 괴물 정도는 아니고 그냥 통통허니..
첫날
누워서 자면 부을까봐 등에 베게 몇개 겹쳐서
앉아서 잤습니다. - -; 다음날 그렇게 붓진 않더군여
냉찜징 그냥 하루종이 했습니다.
둘날
앉아서 잤습니다. 불편해서 얼마 못잤지만 그래도
붓지 않아서 좋네요 사람 체질 마다 틀리지만
그리 붓는 체질이 아닌가 부다하면서 좋아했습니다.
냉찜질 그냥 아주 하루종일 했습니다. 틈틈히
심부름도 나가주고 또 잘먹었습니다. 지방생착
잘되라고 그게 지금 한달여까지 와서 완젼 돼지;
됬네요- -ㅠㅠ 다여트해야겠습니다 2차 맞구
셋날
앉아서 자는게 불편한지 자다가 누워서 자버렸습니다.
특히 셋날에는 많이 부은다고 하는데.. 덜덜
완젼 부었네요 ㅠㅠ 짝부기 이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완젼 냉찜질 죽어라 했습니다. 다음날 추석 집으로
가야하는데 완젼 난감이었네요.
화장으로 떡칠하고 머리로 가리고 모자쓰고 날리
치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나왔씁니다
테핑도 떼면안되는데 그냥 떼었습니다. 뽕뽕 ㅠㅠ
뚫린 피부 흑.. 지금은 흉안지고 안보여요
암튼 추석 보내고 -
일주일 .. 부기 다 없어집니다. 그냥 좀 통통한느낌
살또 쪄버려서 완젼 ㅠㅠ
지금 한달 지방 다 빠진것 같진 안습니다.
그냥 2차 할생각만 있네요 살빼고 2차 맞아야할텐데
ㅠㅠ 흐.. 2차땐 1차때보다 부기가 많나여 적나여
흐~
참고로 사람마다 수술 결과는 틀리다는것 명심하시고
체질에 따라 안맞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지방이 잘 빠지는 사람이 있고 안빠지는 사람있고
살찌는 체질, 빠지는 체질 과 같지 틀리거겠죠
그사람이 성공했다고 나도 그 병원에서 성공하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사람과 난 틀리기 때문이죠
다들 예뻐지시길 바라며!
2차하면 후기 또 남길께요